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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M웨어 뷰, 아이패드용 앱으로 가상 윈도우 연결

Tony Bradley | PCWorld 2011.03.10

태블릿의 열풍 속에서 윈도우를 구동할 수 있는 태블릿을 기다리고만 있는 사용자도 있을 것이다. 아니면 몇 안되는 HP 슬레이드 500 사용자이거나 다른 윈도우 태블릿이 출시되기를 기다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아이패드를 구입하고 윈도우를 가상으로 구동할 수 있는 VM웨어 뷰 앱을 사용하는 것이 더 현실적인 방안이 될 것이다.

 

정확하게 말하자면, VM웨어는 실제로 이 시장에 늦게 진입한 것이다. 이미 시장에는 와이즈 포켓클라우드 프로나 로그미인 이그니션, 그리고 최근에 출시된 아이패드용 고투마이PC 등 아이패드용 원격 데스크톱이나 가상 윈도우 앱이 나와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VM웨어는 선도적인 가상 컴퓨팅 플랫폼으로, 많은 기업들이 이미 도입한 상태이기 때문에 현재 사용중인 VM웨어 가상 PC에 모바일 사용자가 액세스할 수 있는 아이패드 앱은 상당한 이점을 가져다 준다.

 

아이패드용 VM웨어 뷰 앱은 PCoIP 프로토콜을 사용해 원격 가상 시스템의 화면과 응답 반응을 신속하게 전달해 준다. 또한 iOS의 멀티터치 인터페이스의 이점을 VM웨어의 가상 시스템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해줄 뿐만 아니라 좀 더 정밀한 마우스나 가상 키보드를 이용해 원격 시스템에 정보를 입력할 수 있다.

 

이때 와이파이나 3G 접속을 통해 원격 데스크톱을 실시간으로 렌더링할 필요가 있는데, PCoIP 프로토콜은 느리거나 지연이 많은 접속을 통해서도 적절한 품질을 전달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어 있다. 이 때문에 아이패드용 VM웨어 앱은 RDP를 사용하지 않으며, VM웨어 4.6 이상의 버전이 필요한 것이다.

 

가상 윈도우 시스템에 원격으로 접속하는 데 있어서, 특히 와이파이나 3G 같은 무선 연결을 통해 접속하는 데 있어서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보안이다. VM웨어는 아이패드와 VM웨어 가상 환경 간의 접속에 대해 보안을 보장해 준다.

 

아이패드용 VM웨어 뷰 앱은 무료이며, 애플 앱스토어에서 이용할 수 있다. 하지만 VM웨어 가상 컴퓨터가 필요하기 때문에 백엔드의 VM웨어 인프라에 대한 투자가 먼저 이루어져야 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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