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 윤리적 기업 선정

편집부 | IDG Korea 2011.03.29

미국 기업윤리 연구소인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ue)가 선정하는 ‘2011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2011 World’s Most Ethical Companies)’의 컴퓨터 하드웨어 부문에서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Hitachi Data Systems, 이하 HDS)가 선정됐다.

 

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은 29일 이같이 밝히며, 컴퓨터 하드웨어 부문에서 선정된 기업은 HDS가 유일하다고 강조했다.

 

‘에티스피어 인스티튜트(Ethisphere Institiute)’는 창조성과 진보, 윤리 경영 및 사회공헌, 부정부패 방지, 지속 가능성 등의 다양한 사례를 공유하는 싱크탱크다. 올해 5회째를 맞은 회사의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 랭킹은 1분기 에티스피어 매거진을 통해 발표됐다.

 

이번 ‘2011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에는 HDS 외에도 아디다스, 아메리칸익스프레스, 이베이, 포드, 펩시콜라, 스타벅스, 제록스 등의 기업들이 선정됐다. HDS 측은 지역사회에의 공헌과 함께 기업 성공의 토대가 되는 엄격한 경영원칙을 수립함으로써 업계의 윤리적 기준을 한 단계 높인 공을 인정 받았다고 전했다..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의 CEO 잭 돔은 “히타치 데이터 시스템즈는 언제나 윤리적으로 행동할 것을 강조하는 기업이며 ‘2011 세계에서 가장 윤리적인 기업’으로 선정된 것은 이러한 가치에 기반한 기업 문화를 반증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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