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풋볼 게이머, EA상대 집단 소송

편집부 | Network World 2008.06.16
최근, 캘리포니아와 워싱턴 D.C에서 풋볼 게이머들이 대형 게임업체인 EA(Electronic Arts)를 상대로 “반경쟁적 행위”를 금지하라며 집단소송에 나섰다고, 이스트 베이 타임스(East Bay Times)가 보도했다.

원고측은 EA가 미국 프로 풋볼 연맹 NFL(National Football Leage)과의 독점 계약을 맺은 후 인기 풋볼 게임인 매든(Madden) 2006의 가격을 70% 올렸고, 인기 풋볼 시리즈인 2K의 퍼블리셔 Take-Two를 포함해 모든 게임 퍼블리셔가 NFL 라이선스를 당분간 이용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탄원서에서 “EA는 미국의 공식 풋볼 협회인 NFL, AFL(Arena Football League), NCAA Football과 독점계약을 맺는 대신, 저렴하고 좋은 제품으로 충분히 경쟁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현재 19.95달러로 판매 중인 NFL 2K5가 치열한 경쟁 속에 있을 때, EA는 매든 NFL 2005의 가격을 49.95달러에서 29.95달러로 내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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