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스ㆍ협업

델, MS 소프트웨어 다운로드 서비스 제공

Jeremy Kirk | IDG News Service 2009.06.16

델이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 제품군 다운로드 서비스를 15일 시작했다. 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외의 관련 업체로서는 최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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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의 다운로드 스토어(Download Store)에 따르면, 이 마이크로소프트 제품군은 미국 고객들에게만 제공되며, 오피스 스위트와 저가 ㅈ품인 웍스(Works), 플러스 워드(plus Word), 엑셀, 아웃룩, 그루브(Groove) 등이 포함된다.

 

델이 제공하는 소프트웨어의 가격은 기존 소매 가격보다 저렴하다. 예를 들어,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07 스위트의 소매가는 149.99달러인데, 델은 이를 129.99달러에 판매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이 소프트웨어를 자사 사이트에서 149.95달러에 판매하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사이트에는 다른 소매상들이 판매하는 오피스 홈 & 스튜던트 2007의 가격을 명시해 두었는데, 베스트바이(Best Buy)와 스태이플(Staples)의 경우 149.99달러, 아마존닷컴은 가장 저렴한 84.99달러에 3PC 라이선스를 포함해 판매하고 있다.

 

델은 지난 1월 다운로드 스토어를 오픈했으며, 매 주 평균 1만명의 사람이 방문한다고 밝혔다. 현재 다른 제휴업ㅊ로는 맥아피(McAfee), 네로(Nero), CA, 시만텍(Symantec), 웹루트(Webroot) 등이 있다.

 

한편, PC에 문제가 생긴 경우, 한 번 구매한 소프트웨어를 재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jeremy_kirk@id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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