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용 MS 오피스 애플리케이션 나오나

Brennon Slattery | PCWorld 2009.04.03

AP6681.JPG워커홀릭들이 스마트폰을 애플 제품으로 바꿔야 할 이유가 생겼다.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스위트가 아이폰에 들어갈 수도 있다는 소문이 진실 쪽으로 조금 기울었고, 문서 및 스프레드시트를 편집할 수 있는 아이폰 애플리케이션이 조만간 출시된다는 소식이 전해졌기 때문이다.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웹 2.0 엑스포(Web 2.0 Expo)에서 마이크로소프트 비즈니스 디비전(Microsoft Business Division) 대표인 스테판 일롭(Stephen Elop)은 마이크로소프트가 MS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을 스마트폰에 넣을 것인가 라는 팀 오레일리(Tim O’Reily) CEO의 질문에, 아이폰 페이스북 애플리케이션과 관련한 모바일 운영체제 및 디바이스의 진화에 대해 이야기해서 아이폰용 MS 오피스 애플리케이션이 나올 것이라는 가정에 힘을 실었다. 하지만 일롭은 “아직은 아니다. 지켜봐달라”라고 덧붙였다.

 

이 소식은 아이폰용 퀵오피스(QuickOffice)의 발표와 동시에 나온 것이다. 퀵오피스는 워드 및 엑셀을 작성 및 편집할 수 있는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으로, “몇 주 후에” 콤보는 20달러에 각각은 13달러에 제공될 예정이다.

 

아이폰에는 이미 이메일에 첨부된 워드, 엑셀, 파워포인드 문서를 볼 수 있는 기능은 있지만 편집기능은 없다. 만일 앱스토어(App Store)에 마이크로소프트가 합류하게 된다면, RIM의 블랙베리가 거의 장악하고 있는 기업용 스마트폰 부문에서의 아이폰 점유율이 높아질 것으로 관측된다. 블랙베리에는 이미 오피스 문서를 작성하고 편집할 수 있는 기능이 들어가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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