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한국IDG의 CDC World(Cloud & Data Center World) 컨퍼런스는 매년 전세계 최고 전문가를 한국에서 만날 수 있는 자리로 주목을 받고 있다. 올해의 기조 연사로는 페이팔의 클라우드 & 플랫폼을 총괄하는 아자이 단카르 시니어 디렉터가 참여하여 페이팔의 클라우드/도커/데브옵스 적용 사례를 발표한다. 또한 NTT 도코모의 카즈오 스기야마 부사장이 참석하여 모바일 네트워크 상에서의 최신 SDN/NFV 사례를 강연한다. 구글도 앞선 클라우드 플랫폼 기술과 고객 사례를 공유한다.
국내 연사진으로는 카카오의 공용준 클라우드 랩장이 오픈스택 기반의 클라우드와 SDN 및 도커 활용 사례를 발표한다. 오픈데이라이트 재단의 박수명 박사는 글로벌 오픈데이라이트 기술 및 트렌드를 소개하고 국내 적용 사례를 전달할 예정이다. 또한 공공 분야에서 클라우드 선진 사례로 손꼽히는 기상청에서 클라우드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한편 올해 공공 클라우드 발전이 매우 화두가 되고 있는 시점과 발맞추어 미래창조과학부에서는 국내외 클라우드 산업동향 및 정책 방향에 대하여 발표하는 자리를 갖는다.
이번 행사에는 델, 오라클, HPE, 텔스트라, 윈드리버, 솔리드파이어, 주니퍼네트웍스, CA테크놀로지, 플루크네트웍스, 6Wind, 아이콤 등의 네트워크 및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관련 전문 기업이 대거 스폰서로 참여하여 세션 발표 외에도 부스 전시를 통하여 최신 기술 시연과 다양한 정보를 참석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CDC World 2016의 자세한 정보는 컨퍼런스 홈페이지(www.itworld.co.kr/conferen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