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IDG 시큐리티 데이, 9개국 동시 개최

CSO staff  | CSO 2017.06.16
6월 21일 IDG 엔터프라이즈(IDG Enterprise)는 조직들이 직면한, 위험을 식별하고 완화하려는 보안 문제들을 전세계 9개국에 걸쳐 논의한다.

IDG는 호주 시드니 리츠칼튼 호텔에서 시작해 미국 버지니아 맥린의 타이슨코너에서 막을 내리는 글로벌 이벤트인 시큐리티 데이를 개최한다.

전세계적으로 IDG 시큐리티 데이에는 3개 대륙 9개국에서 이벤트가 진행된다. 호주 시드니에서 시작한 이후, 싱가포르, 인도의 뭄바이, 독일의 프랑크푸르트, 스웨덴 스톡홀름,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영국 런던, 프랑스 파리, 스페인 마드리드로 이어진다.

하루동안 진행하는 이 행사는 각국마다 대화의 주제가 가장 시급한 문제에 맞춰 조정되지만 일반적으로 클라우드 연결 시 직면하는 위협의 증가에 대해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새로운 서비스 제공업체, 새로운 직원을 고용하거나 처음부터 보안프로그램을 구축하는 비즈니스 리더에 초점을 맞췄다`.

특히 워싱턴 DC애서는 2017년 위험을 정의하면서 IoT 시대의 데이터 파괴라는 주제로 강연이 펼쳐진다. 이 세미나의 주제는 견고한 보안 프로그램을 구축하고 조직 내에서 IT/ 보안 관계를 관리하는 작업이 포함된다. 다른 곳의 토론에서는 공급망의 위험, 내부자 위협, 고위 경영진의 리더십에 대한 신뢰성에 대해 다룬다.

CSO 발행인 밥 브래그던은 "시큐어 IT(SecurIT) 시대가 온 것이다. 서로 경쟁이 치열해지는 IT와 보안분야는 이제 디지털 비즈니스 생태계의 보안을 유지하기 위해 협력해야 한다. 이는 가정과 기업에 관계없이 중요한 문제다"고 말했다.

브레그던은 "특히 현재 직면한, 그리고 미래에 직면하게 될 위험 환경과 협력 관계에 대해 논의하는 AES의 CIO와 CSO의 개막 세션을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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