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종사, 아이들에게 추천할 수 있습니까?“

Howard Dahdah | Computerworld 2008.11.11

IT에서의 캐리어가 추구할 만한 가치가 있을까? 이 바닥에 종사하는 입장에서 볼 때, 당신의 아이에게 권할 만한 정도인가? 아니면 무슨 수를 써서라도 빼내오고 싶을 정도인가?

 

리서치 기관 가트너가 시드니에서 열리고 있는 연례 심포지엄에서 이 같은 주제에 대해 논의한다. ‘Would you recommend an IT Career for your Kids?'라는 제목의 이번 논쟁 프로그램에서는 각각 찬반을 대표하는 두 명의 스피커가 발표하는 것과 함께 청중들의 참여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가트너 애널리스트와 심포지엄 의장 랄프 제스터에 따르면, 긍정론이 우세할 것이라는 관측이다.

 

제스터는 “경제 상황이 좋지 않은 때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 등장할 것이라고 사람들은 기대한다. 그리고 새로운 기회에는 IT 업무를 포함하고 있다. 미래에 어떤 사업과 업무가 등장할지라도 그 근저에는 IT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회계법인 애크로 펠저스의 IT 컨설턴트 스티븐 레디도 이러한 의견에 동의했다.

 

그는 “IT는 명백하게 최우선적인 지원 서비스다. 비즈니스의 주 기능이 무엇이건 간에 그렇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이러한 IT의 범용성이 오히려 문제가 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제스터는 “IT가 워낙 모든 곳에 있기 때문에 오히려 특별함이 없어지는 측면도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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