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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제품에 대한 미국 가정 지출 규모 감소···전년 대비 200달러 줄어

Jeff Bertolucci | PCWorld 2012.04.06
IT 관련 지출을 줄이려고 하는가? 소비자 가전 협회(이하 CEA)의 새 연구에 의하면 미국의 가정은 지난 12개월간 가전 제품을 구입하는데 평균 961달러를 소비했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200달러 이상으로 떨어진 것이다.   

CEA는 2012년 1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가정의 전자 제품 분포와 시장의 잠재력 연구를 위한 연례 조사를 실시했다.  

추가로 소비자 관심은 스마트폰이나 HDTV, 태블릿과 같은 인기있는 하이테크 제품으로 집중되고 있으며, 소비자들은 점점 절약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CEA의 산업 분석 책임자인 크리스 일리는 발표문을 통해 “소비자들은 전자 제품을 계속 구입하고 있지만, 할인 판매 기간에 구입하거나 그들이 바라는 소셜커머스 딜이나 할인 기간을 모색하고 있고, 그리고 특정 제품의 카테고리에 대한 가격 하락 시점을 활용하는 등 전체적인 소비는 줄어들고 있다”고 밝혔다.

평균적으로 지난 12개월동안 성인은 전자제품에 552달러를 소비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됐는데, 이는 지난해보다 100달러 떨어진 것이다.

검소한 소비자는 어떤 기기를 가장 원할까? 가장 원하는 품목은 스마트폰으로, 22%의 미국 가정은 다음 해에 하나를 구입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HDTV는 17%를 차지하며 2위를 차지하고, 디지털 카메라는 15%로 3위를 차지했다.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무엇일까. 비용에 민감한 소비자들은 아마존의 킨들, 애플의 아이패드 2와 같이 저렴한 태블릿의 판매를 활성화시키는데 일조했다. 아이패드 2는 뉴 아이패드가 499달러 이상인 것에 비해 399달러로 시작한다. HDTV 시장은 올해 강하게 반등하지 않을 경우 특히 저렴한 물건을 찾는 사람들에게는 즐거운 한해가 될 것으로 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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