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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G 이동전화 가입자 2천400만명 이를 듯

편집부 | 연합뉴스 2008.12.29

(서울=연합뉴스) 유경수기자= 내년 3세대(G) 이동전화 가입자 수가 2천400만명에 이르러 전체 가입자의 50%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됐다.

 

   27일 방송통신위원회에 따르면 2005년말 세계 최초로 국내에서 상용화 서비스가 시작된 3G 이동전화 가입자는 지난해 570만명, 올해 1천580만명에서 내년 2천400만명을 기록, 전체 가입자 4천600만명의 52%에 달할 전망이다.

 

   서비스 초기 가입자가 1천명 수준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불과 3년만에 비약적인 성장을 거둬 국내 를 대표하는 이동전화 서비스로 부상한 셈이다.

 

   방통위는 이에따라 3G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SK텔레콤, KTF의 주파수 이용대역이 곧 한계점에 이를 것으로 보고 2.1㎓ 대역의 잔여 주파수를 내년 하반기 추가 할당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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