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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코리아, AMD R9 M290X 모바일 GPU 탑재한 노트북 시리즈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4.03.14
MSI코리아는 AMD 최신 하이엔드 그래픽 칩셋인 R9 M290X GPU를 탑재한 게이밍 노트북 MSI GX60 디스트로이어(Destroyer) 시리즈와 MSI GX70 디스트로이어 시리즈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AMD 엘리트(Elite) A시리즈 APU인 리치랜드 쿼드코어 A10-5750M(2.5GHz, Max 3.5GHz) 프로세서와 내장형 VGA인 AMD 라데온 HD8650G가 병합돼 빠른 성능과 향상된 전력 관리를 구현하며, 3D 성능 게이밍 퍼포먼스와 게임의 가속화를 제공하고자 외장형 AMD 최신 하이엔드 라데온 R9 M290X GPU GDDR5 2GB 그래픽 칩셋을 채택했다. R9 M290X GPU는 라데온 HD8970M의 850-900MHz 코어클럭과 1,200MHz 메모리 클럭보다 증가한 최대 코어 950MHz와 메모리 1,250MHz를 적용한다.

AMD의 기술인 HDMI, VGA,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출력을 동시에 지원하는 AMD 아이피니티 기술을 접목해, 총 3대의 외부모니터를 동시에 출력하는 다중 디스플레이 기술로 확장된 3D 게임 구동, 영화 감상과 문서 작업을 한 화면에 동시에 시청할 수 있다. 또한 새로운 아키텍처 시스템인 AMD의 맨틀 기술로 그래픽 출력량이 증대돼 GPU의 성능을 최대한 상승시키는 효과를 제공한다.

15.6인치 MSI GX60 디스트로이어 시리즈와 17.3인치 MSI GX70 디스트로이어 시리즈 모두 GX60 1920x1080 풀 HD급 해상도와 안티글래어 패널일 접목돼 현실감 넘치는 화면을 표현하며, 버튼 하나로 노트북의 온도를 낮춰주는 ‘쿨러부스트’로 냉각 성능을 높였고 ‘킬러랜’ 기능으로 지정된 게임의 패킷을 우선으로 처리한다.

이밖에 높은 품질의 사운드 재생을 위해 THX 트루 스튜디오 프로 시스템을 제공, 생생한 사운드를 체감할 수 있다.

MSI코리아는 AMD 신모델 게이밍 노트북 출시를 기념해 최신 고사양 게임인 배틀필드4를 증정하며, MSI GX70 디스트로이어 모델의 경우 한정적으로 메모리를 최대 16GB까지 업그레이드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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