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디바이스

AMD, "우린 회사를 팔지 않는다"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12.11.14
AMD(Advanced Micro Devices)는 경영진이 회사 매각 단계를 밟고 있다는 보도를 부인하고 있다.

이런 추측은 지난 화요일 오후 AMD가 비즈니스 옵션을 조사하기 위해 JP모건 체이스를 고용한 것을 보도한 로이터에서 비롯됐다. 로이터는 출처를 밝히지 않은 소식통의 말을 빌어, AMD는 회사 전체를 파는 것에 초점이 있는 것이 아니라 자체 특허권 포트폴리오를 정리할 수 있다고 전했다. 
 
글로벌 칩 제조업체 가운데 하나인 AMD는 최근 몇 년동안 인텔과 같은 경쟁업체에 맞서 태블릿과 스마트폰의 판매 성장에 하락세를 겪고 있는 PC 산업에서 고분분투했다.  
 
지난 달, AMD는 자체 직원 15%를 정리해고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로이터 보도가 난 바로 오후 AMD는 매각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AMD의 이사회와 경영진은 AMD의 고품격 차별화 기술을 통해 주주의 가치를 강화한다는, 장기적인 성장 전략을 믿는다고 전했다. AMD는 회사를 팔거나 동시에 주요 자산을 매각하는 것에 대해 적극적이지 않았다.
 
ZK 리서치 애널리스트 제우스 케라발라는 AMD가 다른 매각 조건을 조사하더라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라고 말했다. 
 
케라발라는 "AMD가 센서 제조 사업부의 일부를 팔 것이라고 생각했다. 이를 통해 현금을 확보해 하고 좀더 고성장 영역에 매진하는 것이다. 이미 죽은 비즈니스 부문은 팔고 게임이나 모바일과 같은 고성장 영역에 집중해야 할 것이다. PC를 버려라"고 조언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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