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블루스택에 투자해 협력 강화
AMD와 블루스택은 AMD VISION 기술이 탑재된 AMD APU를 기반으로 구동하는 태블릿 및 노트북 PC에서 윈도우용 블루스택 앱 플레이어를 최적화하기 위해 협력하고 있다. 블루스택 소프트웨어와 AMD 기술의 접목으로 소비자들은 사실상 모든 AMD 구동 윈도우 기반 기기에서 현재 안드로이드 마켓에 있는 약 20만 가지 이상의 안드로이드 앱을 이용할 수 있게 될 것이다.
AMD 퓨전 익스피리언스 프로그램 수석 부사장 만주 헤지는 “블루스택은 선지적인 소프트웨어 업체로, 안드로이드 모바일 앱 시장을 보다 넓은 컴퓨팅 생태계로 매끄럽게 편입시키고 있으며, 특히 APU 플랫폼에서 이런 경험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블루스택 사장 겸 CEO 로젠 샤르마는 “AMD의 투자로 블루스택은 소비자들이 플랫폼에 상관없이 좋아하는 앱을 사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수 있게 되었으며, 보다 더 훌륭한 엔터테인먼트와 높은 생산성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