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5.21

블록체인 난제 해결 : 생체인식으로 분실된 암호화 키 복구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블록체인은 온라인 개인정보보 보호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이 있다. 개인 식별 정보를 암호화 또는 스크램블하고, 이 데이터 스크램블을 해제하기 위한 용도로 생성되는 무작위 비트 문자열(개인 키)을 사용자에게 발급하는 방법이다.

블록체인 개인 키를 보유한 사람은 다양한 공개 키를 발급해 블록체인에서 개인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사람을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렌터카 업체에서 나에게 운전면허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 공개 키를 사용해 업체에 해당 정보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고, 정보 확인 후 다시 액세스 권한을 철회하면 된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그러나 아직 초창기인 분산 원장 기술에는 한 가지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다. 바로 사용자의 개인 키 분실이다. 기본적으로 키를 잊을 경우 자신의 모든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잃게 된다. 이 데이터에 비트코인 또는 다른 암호화폐가 포함되면 디지털 화폐도 잃는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은 AES 256비트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사용자 정보를 스크램블하고, 이는 32개 또는 64개의 영숫자로 표현 가능한 256비트 개인 키를 생성한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마르타 베넷은 “비트코인에는 키 복구라는 것이 없다. 개인 키를 잃으면 비트코인도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그룹(Blockchain Intelligence Group)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랜스 모킨은 블록체인 산업 및 정부 규제 기관이 분실된 개인 키를 회수하기 위한 표준에 합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그룹은 블록체인 검색 및 데이터 분석 툴을 제공하는 비상장 기업으로, 이미 미국 규제 기관 및 사법 기관과 ID 관리 부문에서 협력 중이다.

가장 유력한 개인 키 회수 방법은 키 소유자가 보안 시설을 실제로 방문해 보안을 위한 몇 가지 과정을 통과한 다음 키를 복원하는 방법이다. 모킨은 “관건은 생체인증 디바이스의 보급이다. 맥박 탐지기가 포함된 지문 스캐너, 홍채 스캐너, 얼굴 인식 등이 모두 포함될 수 있다”면서 “전 세계 여러 규제 기관과 대화 중”이라고 말했다.

강화되는 규제 기관 감시
개인 키 회수 시설을 방문한다는 개념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로 들릴 수 있지만, 여러 국가의 규제 기관이 이미 암호화폐 교환에 대한 감시를 강화 중이며, 여기에는 암호화폐를 오프라인에 저장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이 포함된다.

일본에서는 지난 7년 동안 몇 차례의 비트코인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결국 이번 달 일본 규제 기관은 규정을 강화해서 교환소를 대상으로 비트코인을 오프라인 또는 “콜드(cold) 스토리지”에 저장할 것을 의무화했다. 또한 비트코인 지갑에 액세스하기 위해서는 둘 이상의 로그인 정보가 필요하다.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비트코인 교환소의 대부분은 디지털 화폐를 계속해서 “핫(hot)” 지갑, 즉 교환소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온라인 전자 보관소에 보관하고 있다. 또한 일본 비트코인 교환소는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한 조치도 더 강화해야 한다. 현재 미국의 금융 서비스 기업이 고객 알기 정책(KYC) 및 자금 세탁 방지(AML)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과 유사하다.
KYC와 같은 새롭고 더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블록체인 ID 네트워크 프로젝트도 곳곳에서 시작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의 상대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 KYC 규정은 자금 세탁 및 테러리스트 활동 자금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최근 제정됐다. 은행은 블록체인 식별자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이 누구인지, 이들이 범죄 활동에 연계되어 있는지 여부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생체 인증을 사용해 개인 키 및 보호 대상 개인 식별 정보(PII)에 대한 액세스를 구현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이미 존재한다.

키 액세스를 위한 생체 인증
예를 들어 블록체인 ID 검증 기술 제공업체인 시빅(Civic)은 사용자와 이들의 식별 데이터를 사전에 등록해서 암호화하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앱을 사용해 지문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패스코드를 발급한다.

시빅은 지난 3월 모바일 투표 업체 보템(Votem)과 함께 보템의 크라우드펀딩 코인 공개(ICO) 참여자를 사전 등록하고 인증하는 KYC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블록체인을 사용해 사용자 ID가 검증되면 ID가 시빅 앱에 저장되어 ICO용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시빅은 사용자와 사용자의 ID 데이터를 사전 등록하고 암호화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지문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패스코드를 발행한다.

시빅의 개인 키는 타사 암호화 지갑에 의해 생성되어 시빅과 사용자 키 앱 사이에 방화벽을 제공한다. 지문 스캔을 사용하므로 사용자 이름과 암호, 타사 인증 또는 물리적 하드웨어 토큰을 사용한 로그인이 필요 없다. 시빅 사용자는 자신의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는 사람과 공유되는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다.

시빅은 사용자와 사용자의 ID 데이터를 사전 등록해 암호화하고, 모바일 디바이스 앱의 지문 스캔을 통해 액세스할 수 있는 패스코드를 발급한다.

실제 열쇠가 짝이 맞는 자물쇠만 열 수 있듯이, 블록체인 사용자는 공개 키를 사용해서 어느 데이터가 누구에게 제공되는지를 제어할 수 있다. 공개 키는 사용되는 공개 키에 따라 제공되는 정보를 결정하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자동화 툴인 스마트 계약을 통해 제어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적인 PII 교환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가장 큰 이점은 은행과 같이 개인 데이터 교환을 관할하는 중앙 기관이 없다는 점이다. 즉, 데이터 통제 권한을 그 데이터의 소유자가 계속 보유한다.

예를 들어 현재 소브린 네트워크(Sovrin Network)를 개발 중인 새로운 비영리 기관 소브린 재단은 전 세계 누구나 사전 검증된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엔티티와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온라인 인증 정보는 운전면허증, 은행 현금 카드 또는 회사 사원증과 같이 사람들이 실제 지갑 속에 흔히 넣고 다니는 ID 정보와 비슷하다.

다만 물리적인 카드 대신 디지털 지갑의 ID는 암호화되어 예를 들어 은행, 정부 또는 회사 등 그 ID를 만든 기관으로 연결된다. 이들은 블록체인을 통해 요청자에게 자동으로 정보를 확인해줄 수 있다.

디지털 지갑 소유자는 전자 토큰을 통해 기업이 수신하는 정보를 제한할 수 있다.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그룹 사장이며 공동 창업자인 숀 앤스티는 “예를 들어 차를 렌트할 때 18살짜리 직원이 카운터에 있다고 치자. 지금은 운전면허증, 신용카드를 포함한 내 모든 정보를 이 직원에게 줘야 한다. 그러나 이 직원은 모든 정보를 알 필요가 없고 내가 그 차를 운전할 자격 요건을 갖췄다는 것만 알면 된다. 뉴욕 시에서 발급한 면허증이 있음을 증명하는 토큰을 직원에게 제공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따라서 그 렌터카 업체에 누군가 침입해서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훔친다 해도 그 데이터베이스에는 내 개인 정보가 없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파트너십인 ID2020 연합은 미국 또는 다른 국가에 거주하면서 경제적 또는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합법적 서류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오픈소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PII가 포함된 블록체인 기반 ID 토큰의 경우 좀더 민감한 방법으로 간주된다. 다른 사람이 이 토큰을 확보할 경우 토큰 주인을 가장해 다른 용도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앤스티는 이러한 이유로 규제 기관은 블록체인 사용자가 ID 토큰에서 액세스 권한을 철회하는 방법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B2B 소프트웨어 리뷰 사이트인 G2 크라우드(G2 Crowd)의 최고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포셰트는 탈중앙화된 ID 검증이 5년 이내에 더 이상 새로운 개념이 아닌 표준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포셰트는 “채용할 때 추천서나 증명서 확인이 필요 없다고 상상해 보라. 지원자는 블록체인 해시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ID, 은행 계좌, 고용주 정보 모두 블록체인을 통해 온라인에 저장이 가능하게 되면 분실된 개인 키의 복구 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진다. 모킨은 업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개인 키 복구 실현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2018.05.21

블록체인 난제 해결 : 생체인식으로 분실된 암호화 키 복구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블록체인은 온라인 개인정보보 보호 문제를 해결할 잠재력이 있다. 개인 식별 정보를 암호화 또는 스크램블하고, 이 데이터 스크램블을 해제하기 위한 용도로 생성되는 무작위 비트 문자열(개인 키)을 사용자에게 발급하는 방법이다.

블록체인 개인 키를 보유한 사람은 다양한 공개 키를 발급해 블록체인에서 개인 데이터에 액세스할 수 있는 사람을 제어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렌터카 업체에서 나에게 운전면허증이 있는지 여부를 확인해야 한다면, 공개 키를 사용해 업체에 해당 정보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부여하고, 정보 확인 후 다시 액세스 권한을 철회하면 된다.

Image Credit : GettyImagesBank

그러나 아직 초창기인 분산 원장 기술에는 한 가지 해결되지 않은 문제가 있다. 바로 사용자의 개인 키 분실이다. 기본적으로 키를 잊을 경우 자신의 모든 데이터에 대한 액세스 권한을 잃게 된다. 이 데이터에 비트코인 또는 다른 암호화폐가 포함되면 디지털 화폐도 잃는다. 예를 들어 비트코인은 AES 256비트 암호화 알고리즘을 사용해서 사용자 정보를 스크램블하고, 이는 32개 또는 64개의 영숫자로 표현 가능한 256비트 개인 키를 생성한다.

포레스터 리서치의 수석 애널리스트 마르타 베넷은 “비트코인에는 키 복구라는 것이 없다. 개인 키를 잃으면 비트코인도 잃는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그룹(Blockchain Intelligence Group)의 CEO이자 공동 설립자인 랜스 모킨은 블록체인 산업 및 정부 규제 기관이 분실된 개인 키를 회수하기 위한 표준에 합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그룹은 블록체인 검색 및 데이터 분석 툴을 제공하는 비상장 기업으로, 이미 미국 규제 기관 및 사법 기관과 ID 관리 부문에서 협력 중이다.

가장 유력한 개인 키 회수 방법은 키 소유자가 보안 시설을 실제로 방문해 보안을 위한 몇 가지 과정을 통과한 다음 키를 복원하는 방법이다. 모킨은 “관건은 생체인증 디바이스의 보급이다. 맥박 탐지기가 포함된 지문 스캐너, 홍채 스캐너, 얼굴 인식 등이 모두 포함될 수 있다”면서 “전 세계 여러 규제 기관과 대화 중”이라고 말했다.

강화되는 규제 기관 감시
개인 키 회수 시설을 방문한다는 개념은 현실성이 떨어지는 이야기로 들릴 수 있지만, 여러 국가의 규제 기관이 이미 암호화폐 교환에 대한 감시를 강화 중이며, 여기에는 암호화폐를 오프라인에 저장해야 한다는 요구 사항이 포함된다.

일본에서는 지난 7년 동안 몇 차례의 비트코인 도난 사건이 발생했다. 결국 이번 달 일본 규제 기관은 규정을 강화해서 교환소를 대상으로 비트코인을 오프라인 또는 “콜드(cold) 스토리지”에 저장할 것을 의무화했다. 또한 비트코인 지갑에 액세스하기 위해서는 둘 이상의 로그인 정보가 필요하다.

일본을 제외한 전 세계 비트코인 교환소의 대부분은 디지털 화폐를 계속해서 “핫(hot)” 지갑, 즉 교환소 자체적으로 관리하는 온라인 전자 보관소에 보관하고 있다. 또한 일본 비트코인 교환소는 자금 세탁 방지를 위한 조치도 더 강화해야 한다. 현재 미국의 금융 서비스 기업이 고객 알기 정책(KYC) 및 자금 세탁 방지(AML) 가이드라인을 따르는 것과 유사하다.
KYC와 같은 새롭고 더 엄격한 요구 사항을 충족하기 위한 블록체인 ID 네트워크 프로젝트도 곳곳에서 시작됐다. 이를 통해 기업은 비즈니스의 상대가 누구인지 확실히 알 수 있다. KYC 규정은 자금 세탁 및 테러리스트 활동 자금의 증가에 대처하기 위해 최근 제정됐다. 은행은 블록체인 식별자 네트워크를 통해 고객이 누구인지, 이들이 범죄 활동에 연계되어 있는지 여부를 사전에 검증할 수 있다.

생체 인증을 사용해 개인 키 및 보호 대상 개인 식별 정보(PII)에 대한 액세스를 구현하는 블록체인 네트워크는 이미 존재한다.

키 액세스를 위한 생체 인증
예를 들어 블록체인 ID 검증 기술 제공업체인 시빅(Civic)은 사용자와 이들의 식별 데이터를 사전에 등록해서 암호화하고, 모바일 디바이스의 앱을 사용해 지문으로 액세스할 수 있는 패스코드를 발급한다.

시빅은 지난 3월 모바일 투표 업체 보템(Votem)과 함께 보템의 크라우드펀딩 코인 공개(ICO) 참여자를 사전 등록하고 인증하는 KYC 프로세스를 구현했다. 블록체인을 사용해 사용자 ID가 검증되면 ID가 시빅 앱에 저장되어 ICO용으로 재사용할 수 있다.

시빅은 사용자와 사용자의 ID 데이터를 사전 등록하고 암호화해 모바일 디바이스에서 지문으로 액세스할 수 있도록 패스코드를 발행한다.

시빅의 개인 키는 타사 암호화 지갑에 의해 생성되어 시빅과 사용자 키 앱 사이에 방화벽을 제공한다. 지문 스캔을 사용하므로 사용자 이름과 암호, 타사 인증 또는 물리적 하드웨어 토큰을 사용한 로그인이 필요 없다. 시빅 사용자는 자신의 정보에 액세스할 수 있는 사람과 공유되는 데이터를 선택할 수 있다.

시빅은 사용자와 사용자의 ID 데이터를 사전 등록해 암호화하고, 모바일 디바이스 앱의 지문 스캔을 통해 액세스할 수 있는 패스코드를 발급한다.

실제 열쇠가 짝이 맞는 자물쇠만 열 수 있듯이, 블록체인 사용자는 공개 키를 사용해서 어느 데이터가 누구에게 제공되는지를 제어할 수 있다. 공개 키는 사용되는 공개 키에 따라 제공되는 정보를 결정하는 블록체인 비즈니스 자동화 툴인 스마트 계약을 통해 제어된다.

블록체인 네트워크를 통해 전 세계적인 PII 교환을 실현하기 위한 여러 가지 프로젝트가 현재 진행 중이다. 가장 큰 이점은 은행과 같이 개인 데이터 교환을 관할하는 중앙 기관이 없다는 점이다. 즉, 데이터 통제 권한을 그 데이터의 소유자가 계속 보유한다.

예를 들어 현재 소브린 네트워크(Sovrin Network)를 개발 중인 새로운 비영리 기관 소브린 재단은 전 세계 누구나 사전 검증된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있는 모든 엔티티와 교환할 수 있도록 한다. 이 온라인 인증 정보는 운전면허증, 은행 현금 카드 또는 회사 사원증과 같이 사람들이 실제 지갑 속에 흔히 넣고 다니는 ID 정보와 비슷하다.

다만 물리적인 카드 대신 디지털 지갑의 ID는 암호화되어 예를 들어 은행, 정부 또는 회사 등 그 ID를 만든 기관으로 연결된다. 이들은 블록체인을 통해 요청자에게 자동으로 정보를 확인해줄 수 있다.

디지털 지갑 소유자는 전자 토큰을 통해 기업이 수신하는 정보를 제한할 수 있다.

블록체인 인텔리전스 그룹 사장이며 공동 창업자인 숀 앤스티는 “예를 들어 차를 렌트할 때 18살짜리 직원이 카운터에 있다고 치자. 지금은 운전면허증, 신용카드를 포함한 내 모든 정보를 이 직원에게 줘야 한다. 그러나 이 직원은 모든 정보를 알 필요가 없고 내가 그 차를 운전할 자격 요건을 갖췄다는 것만 알면 된다. 뉴욕 시에서 발급한 면허증이 있음을 증명하는 토큰을 직원에게 제공하면 된다”고 설명했다. 또 “따라서 그 렌터카 업체에 누군가 침입해서 모든 데이터베이스를 훔친다 해도 그 데이터베이스에는 내 개인 정보가 없다”고 덧붙였다.

글로벌 파트너십인 ID2020 연합은 미국 또는 다른 국가에 거주하면서 경제적 또는 사회적 상황으로 인해 합법적 서류가 없는 사람들을 위한 오픈소스 블록체인 기반 디지털 ID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PII가 포함된 블록체인 기반 ID 토큰의 경우 좀더 민감한 방법으로 간주된다. 다른 사람이 이 토큰을 확보할 경우 토큰 주인을 가장해 다른 용도로 사용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 앤스티는 이러한 이유로 규제 기관은 블록체인 사용자가 ID 토큰에서 액세스 권한을 철회하는 방법도 살펴보고 있다”고 전했다.

B2B 소프트웨어 리뷰 사이트인 G2 크라우드(G2 Crowd)의 최고 연구 책임자인 마이클 포셰트는 탈중앙화된 ID 검증이 5년 이내에 더 이상 새로운 개념이 아닌 표준으로 자리를 잡을 것으로 예상했다. 포셰트는 “채용할 때 추천서나 증명서 확인이 필요 없다고 상상해 보라. 지원자는 블록체인 해시만 있으면 된다”고 말했다.

ID, 은행 계좌, 고용주 정보 모두 블록체인을 통해 온라인에 저장이 가능하게 되면 분실된 개인 키의 복구 가능성이 무엇보다 중요해진다. 모킨은 업계가 올바른 방향으로 가고 있지만 개인 키 복구 실현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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