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오스(EOS)는 비트쉐어, 스팀의 개발자 댄 라리머와 브랜든 블러머가 공동 설립한 블록원이 개발한 이더리움(ERC-20) 기반 토큰이다.
보통 21명의 BP(Block Producer)에 의해 블록이 생성되는데 반해, 이오스닥(eosDAC)은 탈중앙 자동화 커뮤니티라는 뜻의 DAC(Decentralised Autonomous Community)에서 보듯 토큰 소유자들이 eosDAC 생태계의 유지와 운영에 관여를 할 수 있는 게 특징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오스닥은 전체 발행량의 75%를 에어드롭으로 지급할 예정이다.
이오스닥은 EOS를 통한 서비스 제공에 필요한 dApp과 스마트 컨트랙트를 만들며 이를 이오스닥과 교류하는 방식으로 EOS의 플랫폼을 활성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만들어졌다. 발행사는 블록메이커(BLOCKMAKER)이며 네오에서 지급하는 GAS와는 또 다른 형태로 운영된다.
캐셔레스트 박원준 대표는 “이오스닥은 국내 타 거래소에서도 상장을 계획하고 있지만 국내 거래소 중 이오스닥을 상장하는 건 캐셔레스트가 처음”이라며, “캐셔레스트는 앞으로도 전망 있는 코인들을 지속적으로 국내에 상장해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