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체인

테라새턴, 블록체인 기반 ‘분산 데이터 교환 플랫폼’ 구축

편집부 | ITWorld 2018.07.17
테라새턴은 블록체인 기반 분산 데이터 교환 플랫폼인 ‘하이퍼큐브(Hypercube)’를 구축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이퍼큐브는 고성능으로 모든 사용자가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테라새턴은 하이퍼큐브를 통해 비즈니스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P2P 거래가 가능한 지불 결제수단을 플랫폼에 도입하고 애플리케이션 내 지불 결제 기능도 추가, 편리하고 실용적인 블록체인 플랫폼 사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여러 업계의 다양한 규모를 가진 기업체들을 위한 탈 중앙화된 플랫폼을 구축해 각 업체들의 블록체인 개발 비용도 절감시켜 보다 효율적인 블록체인 생태계를 조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업체 측은 예상하고 있다.

테라새턴은 현재 중소기업, 관공서, 단체 및 협회, 소상공인 분할 비즈니스 모델 등을 통합 네트워크로 구축해 거래정보 검증, 스마트 계약, 공급망 관리, 노드 관리 등의 서비스 호환성과 안정성을 확보하는 하이브리드(hybrid) 블록체인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올해 4분기 테스트넷을 진행해 불안정한 요소를 제거하고 내년 1분기에 메인넷을 공개하겠다는 목표다.

테라새턴 신호겸 대표는 “테라새턴에서 제공하는 하이퍼큐브 플랫폼은 각각의 사업 영역에 있어 직관적이고 즉각적인 협업이 가능한 것은 물론 실질적인 사업 연계를 통한 규모 확장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라며, “7월 22일 블록체인 파트너스 서밋에 참가해 하이퍼큐브의 일부 기술 공개를 시작으로 테라새턴만의 기술력을 대외적으로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Tags 테라새턴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