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클라우드 마이그레이션에 기여한 SD-WAN, 오픈아이 사례

Akshay Kakar | Riverbed 2017.08.04


현재는 바야흐로 클라우드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기존의 레거시 네트워크 인프라는 이미 수명을 다해가고 있다. 과거의 WAN 토폴로지 관리는 더는 확대하기 힘들고, 비용도 많이 소모된다. 아마존 웹 서비스(Amazon Web Service, AWS)나 Microsoft Azure와 같은 클라우드 서비스는 새로운 비즈니스 민첩성을 제공하지만, 레거시 인프라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만능열쇠가 될 수는 없다.

SD-WAN의 클라우드 단순화 기능
리버베드 스틸커넥트는 클라우드 네트워크 관리를 단순화하고, AWS 등의 퍼블릭 클라우드를 사용하는 하이브리드 네트워크로의 마이그레이션과 유지, 관리를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는 VPN 터널 생성, 라우팅, 그리고 기타 네트워크와 연관된 프로세스를 자동화한다. 스틸커넥트 같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WAN) 기술이 중요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 유비쿼터스와 통합된 연결성은 WAN, 원격 지사 LANs, AWS를 포함한 클라우드 인프라 네트워크에 걸쳐 확장돼나간다.

- 비즈니스 중심의 오케스트레이션은 일반적인 네트워크와 정책에 대해 의미 있는 시각화를 가능하게 하며,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zero-touch provisioning)과 손쉬운 변화 관리를 돕는다.

- 클라우드 중심의 워크플로우를 통해 네트워크 설계자는 단일 지점의 자체 프로그래밍 하드웨어를 모든 지사에 배포하기 전에 먼저 환경 및 네트워크를 가상으로 설계해볼 수 있다.

이와 같은 고급 기술들이 실제 비즈니스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고 싶다면, 얼마 전 스틸커넥트를 도입한 오픈아이 사이언티픽(Openeye Scientific)에 대한 사례에서 확인할 수 있다.

SaaS 기술 발전의 장애물, 레거시 인프라
1997년 설립된 오픈아이 사이언티픽은 뉴멕시코, 산타페에 근거지를 두고 있으며 보스턴, 쾰른, 도쿄에 지사를 두고 있다. 오픈아이는 제약 회사들이 신약을 모델링, 발굴하고 설계할 때 출시 시간 단축에 도움이 되는 제품을 제공한다.

오픈아이는 최근 새로운 신약 디자인 플랫폼인 오리온(Orion)을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형태로 제공하기 시작했는데, 레거시 네트워크 인프라의 단점으로 인해 초기 시도가 좌절된 이력이 있다.

오픈아이 소프트웨어 개발자 크레이그 브루스는 "현재의 하드웨어로는 SaaS 제품을 지원할 수 없다"고 단언했다. 그는 "상당히 비싼 가격으로 많은 하드웨어를 구입했는데, 확장 가능성이 매우 작아 보였다. 오픈아이에는 시스코의 내부 리소스가 없어서 네트워크 연결성을 확보하기 위해서 최소 수주에서 수개월까지의 시간을 투자해야만 했다"고 덧붙였다.

리버베드 스틸커넥스 솔루션
스틸커넥트에 대해 알게 된 브루스는 특히 AWS와의 긴밀한 통합 기능에 매력을 느꼈다. 스틸커넥트는 복잡한 네트워크 토폴러지에 대한 완전한 이해를 바탕으로 관리자가 여러 계정을 동시에 쉽게 연결할 수 있었다.

오픈아이는 AWS 가상 프라이빗 클라우드(VPCs)를 이용해 클라이언트 데이터를 보호하고 프라이버시를 보장한다. 따라서 스틸커넥트의 SD-WAN 기능을 활용해 모든 VPC 간 백본 연결을 제공하고, 전 세계 어디에서든 일관되고 안전한 연결성을 보장할 수 있었다.

단일 지역에서의 초기 테스트 배포는 아주 성공적이었으며 브루스는 향후 스틸커넥트를 다른 지역에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브루스는 "단 1시간 이내에 VPC에 첫 번째 스틸커넥트 인스턴트를 설치할 수 있었다"고 감탄했다. 그리고 "시스템 관리자와 우리는 새로운 VPC와 가상 프라이빗 네트워크(VPN) 연결을 1시간 안에 구현했다. 가장 복잡한 것은 서브넷 정의인데, 연결 자체도 단 몇 번의 클릭으로 가능했다"고 덧붙였다.

이제 오픈아이는 몇 주, 몇 달이 아닌 단 몇 시간 안에 네트워크를 확장할 수 있다. 브루스는 "우리는 이제 하드웨어 한계나 다른 기술적인 문제가 없기에 좀 더 빠른 성장을 기대할 수 있게 되었다. 스틸커넥트는 더 뛰어난 민첩성을 제공했으며, 성장해 나가는 비즈니스에 있어서 가장 큰 선물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오픈아이 스틸커넥트 도입에 대한 자세한 인터뷰 비디오와 사례

클라우드 플랫폼과의 연계
오픈아이의 사례에서처럼, 스틸커넥트의 단일 클릭 클라우드 배포는 고객이 클라우드 네트워킹을 자동화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물리적 네트워크와 VPC 네트워크를 하나의 도구로 관리할 수 있게 한다.

스틸커넥트 고객들은 리버베드가 제공하는 업계 최고 수준의 WAN 가속화를 누릴 수 있다. 사용량 기반의 스틸헤드 디바이스를 스틸커넥트 게이트웨이에 배포하여 AWS 사이트들과 나머지 인프라 간에 안전한 WAN 최적화 링크를 구축한다.

결국, 스틸커넥트는 지능적이고 단순화된 접근 방식으로 오늘날 클라우드 중심 세계의 분산된 네트워크를 디자인, 배포, 그리고 관리할 수 있도록 하는 솔루션이다.

새로운 웹 세미나 보기
이 포스트는 맛보기에 불과하다. 스틸커넥트 SD-WAN AWS 경험에 대해 더 자세히 소개하고자 최근 오픈아이와 리버베드의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했다. 아래의 내용은 새로운 리버베드 웨비나(영어)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 AWS, AWS 영역 간 그리고 클라우드 프로바이더 간 안전한 연결 자동화
- 관리를 단순화하면서 네트워크 성능과 효율을 향상하는 법
- 클라우드로 마이그레이션에서 시간과 비용을 절감할 때 통합 솔루션을 이용하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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