챗봇은 인공지능을 기반으로 사람과 자동으로 대화를 나누는 소프트웨어로, 코노는 가입자가 비서처럼 이메일을 참조하면 이메일 수신자와 자동으로 확인해서 비즈니스 미팅이나 약속을 확정하고, 실시간으로 캘린더에 기록, 관리해 준다.
특히, 코노는 한국어와 영어를 지원하는 챗봇형 일정관리 서비스로, 확정된 일정 메일을 회람하면 자동으로 인식해 캘린더에 기록해주고, 이메일 수신자들과 미팅을 잡거나, 약속을 잡고, 변경하거나 취소할 수 있다. 코노랩스의 특허 출원된 기술을 통해 구현한 여러 명과의 미팅 수립, 효율적인 시간 관리와 추천 등은 바쁜 직장인이나 현대인들이 보다 쉽게 자신의 캘린더에 일정을 기록할 수 있게 해 주고, 스마트하게 관리해 준다.
이번에 출시된 코노 개인 무료 체험 서비스는 홈페이지(https://kono.ai)에서 쉽게 가입, 사용해 볼 수 있다. 현재 무료 체험 서비스는, 구글 지메일, 구글 G 스위트,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계정으로만 가입 가능, 사용해 볼 수 있다.
또한, 기업형 코노 서비스는 더 다양한 기업 내부 캘린더 시스템과 실시간 연동이 되고, 관리자 대시보드 제공과 좀 더 강화된 보안 기능 및 미팅룸 자동 부킹 기능 등이 제공된다.
코노랩스의 민윤정 대표는 “향후 이메일 뿐 아니라, 다양한 통신 수단에 참여할 수 있는 인터페이스를 추가하고, 현재 가능한 한국어, 영어 이외의 언어 확장 계획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