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ML

엔비디아 파스칼 GPU, 바이두 클라우드에 적용

편집부 | ITWorld 2017.04.20
엔비디아(www.nvidia.com)는 엔비디아 딥 러닝 플랫폼이 바이두 클라우드(Baidu Cloud) 딥 러닝 서비스에 적용돼 기업 고객들의 즉각적인 인공지능 툴 접속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바이두 클라우드는 파스칼 아키텍처 기반 엔비디아 테슬라 P40 GPU와 엔비디아 딥 러닝 소프트웨어를 포함한 최신 GPU 컴퓨팅 기술을 도입한다. 또한 텐서플로우, 패들패들과 같은 오픈소스 딥 러닝 프레임워크에 대한 트레이닝 및 추론 가속화를 지원한다.

엔비디아 딥 러닝 플랫폼은 인공지능 서비스 구축을 위해 많이 채택된 플랫폼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모든 핵심적인 딥 러닝 프레임워크는 알리바바, 아마존, 구글, IBM, 마이크로소프트 등 전세계 주요 클라우드 기업의 서비스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엔비디아 플랫폼을 통해 가속화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자연어 처리, 트래픽 분석, 지능형 고객 서비스, 개인화된 권장 사항 및 비디오 이해와 같은 분야에서 첨단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기 위해 점점 더 많은 기업들이 GPU 컴퓨팅을 활용한다.

대규모 병렬 처리에 특화된 GPU 성능으로 엔비디아 플랫폼은 인공지능 및 딥 러닝에서부터 고급분석, 고성능 컴퓨팅(HPC)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데이터 집약적인 워크로드를 효율적으로 가속화할 수 있다.

엔비디아 가속컴퓨팅 부문 총괄인 이안 벅은 “바이두와 엔비디아는 인공지능에서 최첨단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오랜 기간 협력해왔다”며, “바이두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들은 막대한 데이터를 제품 및 서비스를 이끌어내는 통찰력으로 신속하게 변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바이두 클라우드 컴퓨팅 부사장 겸 총괄 책임자인 쉬밍 인은 “엔비디아와의 오랜 협력으로 바이두는 경쟁 우위를 지속적으로 확보할 수 있었다”며, “엔비디아 딥 러닝 소프트웨어 및 파스칼 GPU를 기반으로 한 바이두 클라우드 서비스로 고객들이 딥 러닝 트레이닝과 추론을 가속화해 차세대 지능형 제품 및 애플리케이션 출시를 앞당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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