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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비, 인공지능 영상 플랫폼 ‘코코나’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0.02.04
큐비(www.cu.bi)가 글로벌 인공지능 영상 플랫폼 서비스인 ‘코코나(cocona)’ 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코코나 앱은 유튜브와 같은 글로벌 영상 플랫폼이지만, 인공지능 영상처리 기술을 접목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사용자는 자신의 휴대폰에 앱을 설치한 후 자신이 촬영하고 싶은 영상을 촬영하고 자동 편집된 영상을 공유하기만 하면 된다. 복잡하고 번거로운 동영상 편집 과정이 필요 없다.

사용자는 촬영 목적에 따라 모드를 선택하면 해당 모드에 적합한 인공지능이 동작한다. 일상 모드, 여행 모드, 이벤트 모드, 라이브 모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향후 펫캠 모드, 베이비/키즈 모드, 드라이빙 모드, 안전 모드, 스포츠 모드 등 다양한 모드가 추가될 계획이다.

인공지능을 활용한 편리한 기능들로 사용자들은 복잡한 영상 편집을 하지 않아도 됨으로써 누구나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될 수 있다. 또한 자신의 영상을 굳이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싶지 않다면, 코코나에 보관해 둘 수도 있다. 큐비에서 평생 무제한의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제공하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저장 용량이 늘 고민이었던 사람들도 마음껏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큐비는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자체 카메라 ‘코코나캠’도 조만간 출시할 예정이다. 아무런 조작 없이도 인공지능 카메라가 알아서 찍고, 편집하고, 업로드해 준다. 코코나캠의 특징은 기존 스마트폰의 경우 사진이나 동영상 촬영을 위해 카메라 앱을 구동시켜야 하지만, 코코나캠은 원하는 장소에 설치만 해두면 인공지능을 통해 알아서 촬영해 주고 저장한다. 사용자는 촬영되고 편집된 영상을 선택만 하면 된다. 이러한 특징으로 인해 코코나캠은 집 외에도 자동차, 자전거 등에서 설치해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CCTV나 가정용 펫캠, 차량용 블랙박스 등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큐비의 최태원 대표는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의 영상들을 시청하지만 정작 자신이 찍은 영상을 유튜브에 쉽게 공유하지 않는다는 점에 착안해 코코나를 개발했다”며, “코코나는 이런 불편을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해 보다 많은 사용자들이 쉽고 편리하게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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