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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브리지 컨설턴트, AI 기반 카페테리아 식기 세척 자율화 시스템 ‘터보 클린’ 공개

편집부 2019.03.05
캠브리지 컨설턴트(www.cambridgeconsultants.com/home)가 인공지능(AI) 기반의 카페테리아 식기 세척 자율화 시스템 ‘터보 클린(Turbo Clean)’을 공개했다. 

터보 클린은 캠브리지 컨설턴트의 인공지능(AI) 및 로봇 공학 기술과 비즈니스 컨설팅 노하우를 결합한 솔루션으로, 식사를 마치고 주방으로 회수된 카페테리아 쟁반위 더러워진 식기를 분리 후 세척하는 일체의 과정을 자동화했다.



딥러닝, 머신 비전, 로봇 공학을 융합한 터보 클린 시스템은 카페테리아 자율 식기 세척 프로세스를 구현하기 위해 맞춤 개발된 솔루션으로, 회수한 쟁반 위 이미지를 인식해 남은 음식물과 쓰레기를 구별 및 처리하고, 수저, 컵 등의 식기를 구별해 지정된 식기 세척기로 투입한다.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고객의 케이터링 서비스 1차 현장 조사 결과 자동화 요구가 가장 높으면서도 사업 측면의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는 분야가 대형 영업장 내 카페테리아의 식기 세척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그래서 카페테리아에서 발생되는 프로세스 분석을 통해 상업적 가치 뿐 아니라 임직원의 편의를 높이고 사람의 가치를 높이는 기술을 선별하는 데 집중했다.

고객 맞춤형으로 제작된 이번 터보 클린 시스템은 유의미한 지적재산권(IP)을 창출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딥러닝 기반의 터보 클린은 식사를 마친 카페테리아 쟁반 위 식기를 조합한 수천 장의 사진으로 훈련을 거쳐, 6초마다 쟁반 한 개를 정리하는 능력을 갖췄으며 각 쟁반 위 식기와 음식물, 쓰레기를 1000분의 1초 단위로 인식할 수 있다. 또한 그릇, 접시, 컵 및 식기를 정확하게 인지할 뿐 아니라 새로운 조합의 인지가 가능해 새로운 식기 사용 시에도 문제없이 작업이 가능하다. 이러한 작업은 카페테리아 주방뿐만 아니라 스마트 팩토리, 유통 및 창고 자동화, 스마트 농업 및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응용할 수 있다.

캠브리지 컨설턴트 마케팅 담당 이사 네이슨 렌치는 “캠브리지 컨설턴트는 그동안 고객과의 협력을 통해 아이디어부터 상용화를 위한 시제품에 이르기까지 기존에 없던 신기술을 적용한 시스템을 개발할 수 있었으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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