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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테크놀로지스, AI 기반 자동화 탑재한 ‘비즈니스 PC 제품군’ 공개

편집부 | ITWorld 2020.05.22
한국 델 테크놀로지스가 지능형 성능 관리 기능과 보안, 그리고 작고 가벼워진 폼팩터를 제공하는 업무용 PC 포트폴리오를 공개했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비즈니스용 노트북 ‘델 래티튜드(Dell Latitude)’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비즈니스용 데스크톱 ‘델 옵티플렉스(Dell OptiPlex)’ 등 신제품을 발표했다. 

새롭게 공개된 모든 제품에는 AI 기반의 내장형 소프트웨어인 ‘델 옵티마이저(Dell Optimizer)’가 탑재된다. 이는 디바이스 스스로 사용자가 주로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의 동작을 학습해 시스템을 소프트웨어를 구동하는 데 최적화된 상태로 자동 세팅함으로써 사용자가 중요한 작업에 더욱 몰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중인 애플리케이션 성능을 개선시키는 것뿐 아니라, 로그인 속도를 향상시키고, 안전한 로그아웃, 컨퍼런스 콜을 위한 소음 차단, 배터리 지속 시간 연장 등이 포함된다.

새로운 델 래티튜드, “내장형 AI로 똑똑한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등극”
델 테크놀로지스는 글로벌 비즈니스용 노트북 브랜드인 ‘델 래티튜드’의 새로운 노트북 및 투인원(2-in-1) 포트폴리오를 새롭게 공개한다. 신제품들은 사용자들의 사용 방식에 따라 성능을 스스로 조정하는 지능형 성능을 보이며, 디스플레이 4면에 적용된 인티니티엣지(InfinityEdge) 기술로 매우 얇아진 베젤과 더 길어진 배터리 수명, 포트 어레이, 기계 가공 및 브러시 처리된 고급 알루미늄 소재 적용 등이 특징이다. 인텔 10세대 v프로 프로세서(10th Gen Intel vPro processors)를 장착하며, 인텔 와이파이6(Intel Wi-Fi 6) 탑재로 기존 대비 세 배 더 빠른 와이파이 연결을 지원한다.



15인치형 비즈니스 노트북과 투인원 모델로 출시되는 새로운 ‘델 래티튜드 9510(Dell Latitude 9510)’과 14인치형 투인원 ‘델 래티튜드 9410(Dell Latitude 9410)’은 작은 크기와 초경량의 무게, 지능형 성능을 제공한다. 최소 무게는 약 1.4kg(3.1 파운드)으로 시작하며, 프로젝트 아테나(Project Athena) 인증 취득했다. 

새로운 ‘델 래티튜드 7410(Dell Latitude 7410)’과 ‘델 래티튜드 7310(Dell Latitude 7310)’은 14인치 및 13인치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각 제품의 투인원 모델이 함께 출시된다. 프로젝트 아테나 인증을 취득했으며, 이 가운데 델 래티튜드 7410은 저 블루라이트 방출 4K UHD 디스플레이를 장착한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으로, 더욱 향상된 가독성과 눈의 편안함을 제공한다.

새로운 델 래티튜드 5000 시리즈 노트북 5종과 투인원 1종, 델 래티튜드 3000 시리즈 노트북 2종과 투인원 1종도 공개된다. 이 가운데 14인치형 ‘델 래티튜드 5411(Dell Latitude 5411)’과 15인치형 ‘델 래티튜드 5511(Dell Latitude 5511)’에는 최대 10세대 인텔 및 최대 i7 6-코어(i7 6-Core) H 클래스 프로세서가 탑재된다. ‘델 래티튜드 5310(Dell Latitude 5310)’ 투인원에는 13.3인치 FHD 디스플레이가 탑재되며, USB 타입-C(USB Type-C)와 옵션인 썬더볼트3, HDMI 등 다양한 포트들이 제공돼 다양한 워크로드에 유연하게 사용할 수 있다.

새로운 델 래티튜드 비즈니스 노트북 제품군은 현재 국내 판매 중이다.

미션 크리티컬 성능, 델 프리시전 워크스테이션 시리즈
델의 고성능 워크스테이션 브랜드인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의 새로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4종도 함께 공개됐다. 신제품들은 최신 인텔 10세대 v프로 및 제온(Xeon)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전문가용 그래픽 탑재로 고도의 그래픽 작업과 데이터 분석, CAD 모델링 등 까다로운 워크로드들을 위한 높은 성능을 지원한다. 세련된 외관 디자인과 함께 크기 또한 작아져 설치 공간이 많이 필요하지 않으며, 혁신적인 방열 시스템이 탑재됐다. 또한 새롭게 출시되는 모든 제품들은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들이 제품에서 원활히 작동되는지 테스트하는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인증’을 거친다.



새로운 15인치형 ‘델 프리시전 7550(Dell Precision 7550)’과 17인치형 ‘델 프리시전 7750(Dell Precision 7750)’은 동급의 노트북 가운데 고성능과 확장성을 제공하며, 크기와 무게 역시 이전 세대 대비 각각 20%와 6%씩 줄어들었다. 디스플레이는 앰비언트 센싱(ambient sensing)을 지원하며 블루라이트를 적게 방출한다. 최신 인텔 코어 v프로 및 제온 프로세서와 최대 엔비디아 쿼드로 RTX 5000(NVIDIA Quadro RTX 5000) 그래픽을 장착할 수 있으며, VR/AR, AI, 복잡한 3D CAD, 크리에이티브 편집, 데이터 분석 등에 특화됐다.

새로운 15인치형 ‘델 프리시전 5550(Dell Precision 5550)’과 17인치형 ‘델 프리시전 5750(Dell Precision 5750)’은 동급의 제품 중 가장 작은 크기와 얇은 두께로, 기존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의 매우 큰 단점이었던 크기, 무게에 대한 고민을 해소한다. 16대 10의 화면비와 극도로 얇은 4면 베젤, 최대 HDR 400 지원의 높은 해상도 지원으로 더 선명하고 큰 디스플레이로 효과적인 작업을 지원한다. 이중 ‘델 프리시전 5750’은 VR/AR 및 AI를 위한 레디 솔루션으로 신속한 렌더링과 더욱 디테일한 시각화는 물론, 복잡한 시뮬레이션까지 보다 쉽게 처리한다.

새로운 델 프리시전 5750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은 6월 9일 출시되며, 다른 델 프리시전 신제품들은 5월 내 출시 예정이다.

VR·콘텐츠 비즈니스 위한 델 옵티플렉스 데스크톱 시리즈
새롭게 공개되는 ‘델 옵티플렉스 7080 타워(Dell OptiPlex 7080 Tower)는 타워형 비즈니스 데스크톱으로. 내장형 인공지능인 ‘델 옵티마이저 익스프레스 리스폰스(Dell Optimizer Express Response)’를 탑재해 사용자가 가장 자주 사용하는 5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시스템 성능 최적화를 지원한다. 듀얼 M.2 SSD 옵션 및 USB 3.2 타입 A 2세대(USB 3.2 Type A Gen 2, 10Gbps) 지원으로 향상된 데이터 액세스 속도를 보장하며, 하이엔드 215W 클래스 그래픽 카드 장착 지원 등의 옵션을 통해 VR 등 비주얼 콘텐츠 작업에 적합하다.



또한 ‘델 옵티플렉스 7780 올인원(Dell OptiPlex 7780 All-in-One)’은 델 옵티플렉스 제품군 가운데 가장 빠르고 관리가 용이한 제품으로, 최대 인텔 10세대 10코어 i9 프로세서(Intel 10th Generation 10 Core i9 Processors) 장착을 지원하며 인텔 v프로 프로세서 탑재를 옵션으로 지원한다. 델 옵티마이저 익스프레스 리스폰스를 지원하며, SSD와 차세대 개별 그래픽 옵션 지원으로 강력한 멀티 태스킹 성능을 제공한다. 또한 풀 HD 및 눈부심 방지 기능이 탑재된 27인치 인피니티엣지 디스플레이에는 터치 기능이 옵션으로 제공되며, 다양한 스탠드와 모니터 암(Arm)을 장착할 수 있도록 VESA 호환을 지원한다.

새로운 델 옵티플렉스 7080 타워와 델 옵티플렉스 7780 올인원은 5월 내 출시된다.

업무 성향 따라 맞춤 디바이스 추천하는 ‘워크포스 페르소나 퀵스타트’ 서비스 출시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번에 ‘워크포스 페르소나 퀵스타트(Workforce Persona QuickStart)’ 서비스 또한 새롭게 선보이는데, 이는 직원들의 업무 성향과 작업 환경, 요구사항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후 이를 기반으로 각 직원에게 필요한 최적의 디바이스와 주변기기들을 추천하는 서비스다. 

이를 위해 델 테크놀로지스는 직원들의 대표적인 업무 유형을 ▲원격 근무형(Remote Employee) ▲데스크 중심 근무형(Desk Centric) ▲회의가 잦은 근무형(Corridor Warrior) ▲크리에이터 및 엔지니어(Creative and Engineer) ▲외근이 잦은 근무형(On-the-go-pro) ▲현장 근무형(Field Employee)으로 나누고, 각 유형별 디바이스 및 주변기기 선택에 있어 반드시 고려해야 하는 실질적인 지침들을 제시해 기업들의 더 나은 선택을 돕는다.

델 테크놀로지스는 이러한 업무 유형을 직원들의 디바이스 및 애플리케이션 사용 패턴에 관한 정량적 데이터 분석 및 인터뷰, 관찰 등의 정성적 데이터 분석을 통해 정의했으며, 이러한 페르소나 기반의 IT 디바이스 관리와 운영이 직원들의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비용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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