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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에스티나, 이든티앤에스 RPA 솔루션 도입…"업무 자동화 1단계 완료"

편집부 | ITWorld 2020.05.12
제이에스티나는 이든티앤에스의 RPA(Robotics Process Automation) 솔루션 ‘웍트로닉스(Worktronics)’ 도입하며, 관리 업무 자동화 1단계 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약 2주 반 만에 ▲오프라인 고객 주문 관리 ▲온라인 주문 관리 ▲재고 및 발주 관리 등 3개 업무 영역의 자동화를 추진하는데 성공했다. 이든티앤에스는 관리 인력이 담당할 때 월 140시간이 소요됐던 업무를 RPA 소프트웨어 로봇이 총 16시간 안에 수행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사업은 패션 중견기업과 IT 기술 중소기업간의 상생 협력 사업으로 진행됐다. 외국 제품이 주도하는 국내 RPA 시장에서 토종 기업의 RPA 솔루션이 중소, 중견기업 업무에 적용돼 기술 투자 효과성과 업무 효율성 향상을 끌어내는 사례를 만들었다는 데 의의가 있다고 업체 측은 평가했다. 

제이에스티나 김선미 신성장사업부장은 “기업이 RPA 기반의 업무 자동화를 통해 업무 혁신의 계기를 만들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단순 반복적 업무는 소프트웨어 로봇에게 맡기고 직원들은 좀 더 창의적이며, 생산적인 업무에 집중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든티앤에스 김연기 대표이사는 “국내 중견 중소 제조 기업의 관리 업무를 소프트웨어 로봇이 대신 수행하면, 관리 업무 시간의 감소와 인력의 효율적 운영이라는 효과를 가져올 수 있음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사업”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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