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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토메이션애니웨어, 2020년 RPA 시장 및 기술 전망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0.01.13
오토메이션애니웨어가 2020년을 인공지능(AI) 기반의 ‘지능형 자동화(Intelligence Automation)’ 시대의 원년으로 보고 글로벌 RPA 시장 및 기술 전망을 발표했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2020년 비즈니스 사용자도 손쉽게 소프트웨어 봇을 만들고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클라우드 및 AI 기반의 RPA(Robotic Process Automation) 플랫폼을 기반으로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경기 침체로 인해 자동화 도입이 확대되며 RPA 관련 채용 또한 대폭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지능형 자동화로 산업 전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가속화
텍스트 이해와 학습이 가능한 머신러닝 기술이 보다 성숙해져 클라우드 네이티브 및 웹 기반의 RPA 플랫폼이 빠르게 확산되고 기업 내 문서 출력이 대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까지 도입이 쉽고 학습이 용이한(easy-to-deploy-and-teach) AI 기반 RPA, 즉 ‘디지털 워크포스(Digital Workforce)’가 대기업뿐만 아니라 중소, 중견기업을 포함한 산업 전반에 도입돼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촉진하고 엔드투엔드(end-to-end) 업무 자동화를 실현할 것으로 업체 측은 전망했다.

경기 침체로 인한 자동화 도입 확대
글로벌 주요 투자사 전문가들은 13조 달러(약 1경 5,144조원) 이상의 마이너스 채권 규모 등을 근거로 전 세계적인 경기 침체를 경고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업은 비즈니스 효율성을 향상하고 새로운 기회를 모색하기 위해 자동화 도입을 고려할 것으로 예상된다. 글로벌 RPA 시장의 85%는 아직 미개발 상태이며 실제로 오토메이션애니웨어의 기업 고객 또한 경기 침체에 대비해 자동화 기술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AI 기반 지능형 자동화가 규칙 기반 자동화 대체
현재 RPA 플랫폼은 AI 기능을 제공하지만 RPA는 주로 규칙 기반의 업무를, AI는 적응(adaptive) 및 예측(predictive) 업무를 담당하며 각각 독립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0년에는 AI와 머신러닝이 업무 프로세스 분석에도 도입돼 프로세스 마이닝과 탐색 작업을 가속화할 것이다. 향후 소프트웨어 봇은 자동화할 수 있는 최상의 프로세스를 자동으로 식별하고 스스로 최적화할 것이다. 

RPA, 데이터 프라이버시 및 거버넌스 준수 위한 중추적인 역할 수행
2020년부터 5G의 등장과 커넥티드 디바이스의 폭발적인 증가로 빅데이터 시대가 본격적으로 열릴 것으로 보인다. 유럽연합(EU)의 개인정보보호 규정(General Data Protection Regulation, GDPR)과 캘리포니아 소비자 개인정보보호법(California Consumer Privacy Act, CCPA) 등 강화된 규제로 인해 투명한 정보 수집과 이용의 필요성이 강화될 것이다. 또한 AI를 기반으로 고도화된 멀웨어(malware)로부터 데이터 유출을 막기 위해 지능형 소프트웨어 봇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2020년 말까지 RPA 전문가 채용 급증
현재 미국에서는 RPA 관련 5,000개 이상의 일자리를 포함해 RPA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매우 높다. 2020년에는 RPA 기술이 개발자, 비즈니스 분석가, 프로그램 및 프로젝트 매니저 등의 다양한 직무와 IT, 업무처리 아웃소싱(Business Processing Outsourcing, BPO), 인사(HR), 교육, 보험, 금융 등 다양한 직종에 걸쳐 필요하게 될 것으로 예상된다. 결과적으로 RPA 전문가 채용이 급격하게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 

오토메이션애니웨어 코리아 이영수 지사장은 “클라우드 및 AI를 기반으로 한 지능형 디지털 워크포스 플랫폼은 확장성 및 접근성, 비용 절감, 보안 및 규정 준수 등 모든 측면에서 기업의 역량을 크게 높이며 기업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위한 총체적인 접근 방법으로 주목받고 있다”며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오토메이션애니웨어는 2020년에도 기업이 자동화를 도입하고, 전사 확산 등을 통해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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