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4.09

글로벌 칼럼 | "스마트 스피커의 기업 활용도를 높여라" 아마존 블루프린트의 사명

Mike Elgan | Computerworld
스마트 스피커는 IT업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변화가 심한 분야일 것이다. 판매 실적은 인상적이지만, 기업 시장 성장률은 신통치 않다. 킬러 앱이 없기 때문에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없었던 것이다. 너무 유용해서 앱을 쓰려면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앱 말이다.

이런 상황에 변화가 엿보인다. 킬러 앱의 가능성이 수면 위로 부상한 것이다.  스프레드시트가 80년대 PC 혁명에 불을 붙인 것 같은 효과를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을지,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현황부터 살펴보자. 

현재 스마트 스피커 앱이 부족한 것은 분명 아니다. 업계 선두 아마존은 4년 된 알렉사 플랫폼용으로만 8만 개나 되는 앱을 자랑한다. 주로 에코 계열 스마트 스피커와 광범위한 개발자 및 서드파티 하드웨어 프로그램을 위한 앱이 많다.

시장도 급속히 성장 중이다. 아마존의 에코 계열 기기는 미국 내에서 4,000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구글 홈은 이용자가 1,600만 명뿐이지만, 성장 속도는 구글 홈이 더 빠르다. 구글 홈은 2018년 미국 내에서 720만 명의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고, 아마존 에코보다 60만 명이 더 많은 수치다.

스마트 스피커는 2018년 세계적으로 1억 3,300만 대, 미국에서 6,640만 대가 팔리면서 주류로 부상할 태세이다. 그리고 스마트 스피커 소유자의 약 40%가 하나 이상의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시장의 3분의 2 미만을 점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마존의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다. 반면, 구글 홈은 상승세를 타고 단시간에 시장 점유율 4분의 1를 차지했다. 분명히, 이용자는 아마존 에코보다 구글 홈에서 더 많은 것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칸타르 월드패널은 구글 홈 소유자가 아마존 에코 소유자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기기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글 홈 기기를 가지고 있을 때 행동 변화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구글 홈 기기를 구매한 후 전보다 더 많이 음악을 듣고, 노트북과 PC를 더 적게 사용하게 된 사용자가 많다고 한다.

애플의 홈팟 스마트 스피커는 시장 점유율이 약 6%에 머물러 있다. 애플은 이번 주 홈팟의 가격을 299달러로 인하했다(다른 스마트 스피커 제품은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하고 할인폭도 크기 때문에 큰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기사를 작성하는 현재 시점에도 대폭적인 가격 인하 판매 및 특별 할인 행사가 여럿 있다. 심지어 아마존과 구글은 홍보 차원에서 스마트 스피커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영국의 이용자는 스포티파이 가족 요금제에 가입하면 구글 홈 미니 기기를 무료로 받았다). 

가장 빨리 성장하는 시장은 알렉사 또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서드파티 기기들이다. 컴포넌트 업체도 이러한 추세에 불을 붙이고 있다. 퀄컴은 지난 달 스마트 스피커를 구동하는 QCS400 칩을 공개했다. QCS400은 음악이 재생되는 소란스러운 방에서조차 음성을 수신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었다. 

스마트 스피커 공간에도 많은 혁신이 있다.

구글 와이파이는 가정용 메시 라우터 제품이다. IT 언론에서는 이 제품이 와이파이 라우터 기능과 가상 비서 기능을 통합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현재, 넷기어의 오르비 보이스가 바로 정확히 그 제품이다. 오르비 보이스는 아마존의 알렉사 가상 비서를 실행하는 가상 비서 스마트 스피커이기도 한 메시 와이파이 라우터다.  

사실,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는 온갖 곳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예컨대 마이크로웨이브 오븐, 애완동물 사료 공급기, 아기 모니터, 천장 팬, 오토바이 헬멧,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활용되니 참 재미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가상 비서와 스마트 스피커가 기업에서 보편화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주류가 될 수 없을 것이다. 
 

기업용 스마트 스피커가 하는 일 

필자는 과거, 음성 기술이 사업을 재구성할 뿐 아니라, 직장인의 다음 비즈니스 스마트폰이 아마존 에코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예상이 적중하고 있다.

플랜트로닉스는 지난 달 자사 트리오 컨퍼런스 전화 제품군에서 아마존 차임과 알렉사 포 비즈니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아마존 차임은 조직 내에서, 그리고 인터넷을 거쳐 통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랜트로닉스 보이저 4200 UC 또한 이제 알렉사를 지원한다고 한다. 

플랜트로닉스는 일류 기업 전화 장비 메이커이고, 알렉사 지원에 자원을 집중하는 중이다(구글 어시스턴트 역시 조만간 지원할 예정). 서드파티 하드웨어를 뺀다면, 기업에서 스마트 스피커가 대대적으로 도입되고, 아울러 PC나 스마트폰처럼 주류로 편입되려면 킬러 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리고 필자는 이 킬러 앱이 마침내 출현했다고 본다. 
 

알렉사의 킬러 앱 : 비즈니스 블루프린트

아마존은 지난 주 업무 기능을 생성하는 알렉사 포 비즈니스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알렉사 포 비즈니스 블루프린트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현재는 미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이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커스텀 기능 또는 앱을 생성할 수 있다. 아마존은 직원이 기능을 생성하는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실행할 수 있는 마법사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여기에 수십 개의 사전 설정된 템플릿이 더해진다. 일단 기능이 생성되면 시스템은 승인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일단 기능이 IT 부서나 회사가 지정한 자에 의해 승인되면 전사적으로 배포된다(선택적으로, 기능을 아마존 스킬 스토어에서 퍼블리싱 할 수 있다).

한 가지 두드러진 비즈니스 기능은 Q&A 세트이다. 이는 예컨대 방문객 응대 영역에서 사용될 수 있고, ‘방문객 암호는 무엇인가?’, ‘화장실은 어디에 있는가?’ 등의 질문에 답할 수 있다. 그리고 아마존은 이미 수많은 다른 블루프린트 형식들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블루프린트의 출시는 IT 언론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들은 흔히 번쩍이는 물체나 눈부신 프레젠테이션에 시선을 빼앗긴 나머지 신제품과 신제품 범주의 함의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

어찌 됐든, 스킬스 블루프린트라는 유사한 소비자용 제품이 1년 가량 시중에 나와 있었고, 대다수 사용자는 알지 못했거나 신경 쓰지 않았다.

비즈니스 블루프린트는 다르다. 앱을 스스로 생성할 수 있는 각종 툴에 거의 무관심한 소비자와 달리, 기업은 커스텀 앱을 생성할 것이고 생성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인하우스 개발자뿐 아니라 일상적 개인 사용자까지 전사적으로 전개될 수 있는 앱 생성을 지원하는 기업 컴퓨팅 플랫폼이 출현한 것인가? 만일 그렇다면 이것은 혁명이다.

마치 스프레드시트가 몇십 년 전 PC공간에 출현했을 때와 동일한 종류의 혁명이다. 일반 업무 직원이 전문 회계사나 프로그래머만 할 수 있었던 정교한 사업 보고 등 수많은 작업을 갑자기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아마존의 스킬스 블루프린트로 비슷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필자가 위에서 실례로 든 응대 앱 또는 기능도 인하우스 개발자가 아닌 응대 담당자가 생성할 수 있다. 일반 직원이 로비에서 이루어지는 업무 일부를 가상 비서 기기에 이관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회사 내의 모든 부서가 공장 제조에서 판매,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업무를 간소화할 강력한 가상 비서 기능을 생성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각 회사마다 커스터마이징된 독점 기능이 크게 활용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런 기능은 기본적으로 스스로를 광고하는 성격을 띠고 있어서, 일반 직원이 이런 기능이 활용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만의 기능을 사용하고 싶어질 것이고 부서 내에서 자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스마트스피커 커스텀 기능을 생성하는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것이다. 이어서 추가적 노출을 생성하고 또 다른 수요를 견인한다.

지금으로부터 2년 후쯤은 어떨까? 일반 직원이 커스텀 기능을 생성하는 역량을 끌어올린 스마트 스마트 스피커가 기업에서 들불처럼 번져나가지 않을까? editor@itworld.co.kr


2019.04.09

글로벌 칼럼 | "스마트 스피커의 기업 활용도를 높여라" 아마존 블루프린트의 사명

Mike Elgan | Computerworld
스마트 스피커는 IT업종에서 가장 혁신적이고 변화가 심한 분야일 것이다. 판매 실적은 인상적이지만, 기업 시장 성장률은 신통치 않다. 킬러 앱이 없기 때문에 기업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없었던 것이다. 너무 유용해서 앱을 쓰려면 하드웨어를 구매하지 않을 수 없는 그런 앱 말이다.

이런 상황에 변화가 엿보인다. 킬러 앱의 가능성이 수면 위로 부상한 것이다.  스프레드시트가 80년대 PC 혁명에 불을 붙인 것 같은 효과를 스마트 스피커 시장에서 찾아볼 수 있을지, 자세한 이야기는 나중으로 미루고 우선 스마트 스피커 시장의 현황부터 살펴보자. 

현재 스마트 스피커 앱이 부족한 것은 분명 아니다. 업계 선두 아마존은 4년 된 알렉사 플랫폼용으로만 8만 개나 되는 앱을 자랑한다. 주로 에코 계열 스마트 스피커와 광범위한 개발자 및 서드파티 하드웨어 프로그램을 위한 앱이 많다.

시장도 급속히 성장 중이다. 아마존의 에코 계열 기기는 미국 내에서 4,000만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해 시장을 장악하고 있다. 구글 홈은 이용자가 1,600만 명뿐이지만, 성장 속도는 구글 홈이 더 빠르다. 구글 홈은 2018년 미국 내에서 720만 명의 신규 이용자를 확보했고, 아마존 에코보다 60만 명이 더 많은 수치다.

스마트 스피커는 2018년 세계적으로 1억 3,300만 대, 미국에서 6,640만 대가 팔리면서 주류로 부상할 태세이다. 그리고 스마트 스피커 소유자의 약 40%가 하나 이상의 스마트 스피커를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전체 시장의 3분의 2 미만을 점유한 것은 사실이지만, 아마존의 점유율은 떨어지고 있다. 반면, 구글 홈은 상승세를 타고 단시간에 시장 점유율 4분의 1를 차지했다. 분명히, 이용자는 아마존 에코보다 구글 홈에서 더 많은 것을 얻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칸타르 월드패널은 구글 홈 소유자가 아마존 에코 소유자보다 더욱 적극적으로 기기를 이용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구글 홈 기기를 가지고 있을 때 행동 변화의 폭이 넓다는 것이다. 예를 들어 구글 홈 기기를 구매한 후 전보다 더 많이 음악을 듣고, 노트북과 PC를 더 적게 사용하게 된 사용자가 많다고 한다.

애플의 홈팟 스마트 스피커는 시장 점유율이 약 6%에 머물러 있다. 애플은 이번 주 홈팟의 가격을 299달러로 인하했다(다른 스마트 스피커 제품은 가격이 훨씬 더 저렴하고 할인폭도 크기 때문에 큰 변화가 있지는 않을 것이다. 기사를 작성하는 현재 시점에도 대폭적인 가격 인하 판매 및 특별 할인 행사가 여럿 있다. 심지어 아마존과 구글은 홍보 차원에서 스마트 스피커를 무료로 나눠주기도 한다. 예를 들어, 영국의 이용자는 스포티파이 가족 요금제에 가입하면 구글 홈 미니 기기를 무료로 받았다). 

가장 빨리 성장하는 시장은 알렉사 또는 구글 어시스턴트를 지원하는 서드파티 기기들이다. 컴포넌트 업체도 이러한 추세에 불을 붙이고 있다. 퀄컴은 지난 달 스마트 스피커를 구동하는 QCS400 칩을 공개했다. QCS400은 음악이 재생되는 소란스러운 방에서조차 음성을 수신할 수 있도록 최적화되었다. 

스마트 스피커 공간에도 많은 혁신이 있다.

구글 와이파이는 가정용 메시 라우터 제품이다. IT 언론에서는 이 제품이 와이파이 라우터 기능과 가상 비서 기능을 통합할 것이라는 추측이 있었다. 현재, 넷기어의 오르비 보이스가 바로 정확히 그 제품이다. 오르비 보이스는 아마존의 알렉사 가상 비서를 실행하는 가상 비서 스마트 스피커이기도 한 메시 와이파이 라우터다.  

사실, 알렉사와 구글 어시스턴트는 온갖 곳에서 모습을 드러낸다. 예컨대 마이크로웨이브 오븐, 애완동물 사료 공급기, 아기 모니터, 천장 팬, 오토바이 헬멧, 심지어 화장실에서도 활용되니 참 재미있는 상황이다. 그러나 가상 비서와 스마트 스피커가 기업에서 보편화되지 않는다면 진정한 주류가 될 수 없을 것이다. 
 

기업용 스마트 스피커가 하는 일 

필자는 과거, 음성 기술이 사업을 재구성할 뿐 아니라, 직장인의 다음 비즈니스 스마트폰이 아마존 에코가 될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이러한 예상이 적중하고 있다.

플랜트로닉스는 지난 달 자사 트리오 컨퍼런스 전화 제품군에서 아마존 차임과 알렉사 포 비즈니스를 지원한다고 발표했다(아마존 차임은 조직 내에서, 그리고 인터넷을 거쳐 통화를 지원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플랜트로닉스 보이저 4200 UC 또한 이제 알렉사를 지원한다고 한다. 

플랜트로닉스는 일류 기업 전화 장비 메이커이고, 알렉사 지원에 자원을 집중하는 중이다(구글 어시스턴트 역시 조만간 지원할 예정). 서드파티 하드웨어를 뺀다면, 기업에서 스마트 스피커가 대대적으로 도입되고, 아울러 PC나 스마트폰처럼 주류로 편입되려면 킬러 앱이 절실하게 필요하다. 그리고 필자는 이 킬러 앱이 마침내 출현했다고 본다. 
 

알렉사의 킬러 앱 : 비즈니스 블루프린트

아마존은 지난 주 업무 기능을 생성하는 알렉사 포 비즈니스 시스템을 공개했다.

이 시스템은 알렉사 포 비즈니스 블루프린트라는 이름을 갖고 있다. 현재는 미국에서만 이용할 수 있다. 기업이 코드를 작성하지 않고도 커스텀 기능 또는 앱을 생성할 수 있다. 아마존은 직원이 기능을 생성하는 프로세스를 처음부터 끝까지 실행할 수 있는 마법사 프로세스를 제공하고, 여기에 수십 개의 사전 설정된 템플릿이 더해진다. 일단 기능이 생성되면 시스템은 승인 프로세스를 제공한다. 그리고 일단 기능이 IT 부서나 회사가 지정한 자에 의해 승인되면 전사적으로 배포된다(선택적으로, 기능을 아마존 스킬 스토어에서 퍼블리싱 할 수 있다).

한 가지 두드러진 비즈니스 기능은 Q&A 세트이다. 이는 예컨대 방문객 응대 영역에서 사용될 수 있고, ‘방문객 암호는 무엇인가?’, ‘화장실은 어디에 있는가?’ 등의 질문에 답할 수 있다. 그리고 아마존은 이미 수많은 다른 블루프린트 형식들을 제공한다.

비즈니스 블루프린트의 출시는 IT 언론으로부터 큰 주목을 받지 못했다. 이들은 흔히 번쩍이는 물체나 눈부신 프레젠테이션에 시선을 빼앗긴 나머지 신제품과 신제품 범주의 함의를 생각할 겨를이 없다.

어찌 됐든, 스킬스 블루프린트라는 유사한 소비자용 제품이 1년 가량 시중에 나와 있었고, 대다수 사용자는 알지 못했거나 신경 쓰지 않았다.

비즈니스 블루프린트는 다르다. 앱을 스스로 생성할 수 있는 각종 툴에 거의 무관심한 소비자와 달리, 기업은 커스텀 앱을 생성할 것이고 생성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인하우스 개발자뿐 아니라 일상적 개인 사용자까지 전사적으로 전개될 수 있는 앱 생성을 지원하는 기업 컴퓨팅 플랫폼이 출현한 것인가? 만일 그렇다면 이것은 혁명이다.

마치 스프레드시트가 몇십 년 전 PC공간에 출현했을 때와 동일한 종류의 혁명이다. 일반 업무 직원이 전문 회계사나 프로그래머만 할 수 있었던 정교한 사업 보고 등 수많은 작업을 갑자기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이제 아마존의 스킬스 블루프린트로 비슷한 일이 벌어질 것이다.

필자가 위에서 실례로 든 응대 앱 또는 기능도 인하우스 개발자가 아닌 응대 담당자가 생성할 수 있다. 일반 직원이 로비에서 이루어지는 업무 일부를 가상 비서 기기에 이관하는 방식으로 활용하는 것이다.

회사 내의 모든 부서가 공장 제조에서 판매, 마케팅에 이르기까지 업무를 간소화할 강력한 가상 비서 기능을 생성할 수 있을 것이다.

필자는 각 회사마다 커스터마이징된 독점 기능이 크게 활용될 것이라고 예측한다. 이런 기능은 기본적으로 스스로를 광고하는 성격을 띠고 있어서, 일반 직원이 이런 기능이 활용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 자신만의 기능을 사용하고 싶어질 것이고 부서 내에서 자체적인 목적을 가지고 스마트스피커 커스텀 기능을 생성하는 이니셔티브를 추진할 것이다. 이어서 추가적 노출을 생성하고 또 다른 수요를 견인한다.

지금으로부터 2년 후쯤은 어떨까? 일반 직원이 커스텀 기능을 생성하는 역량을 끌어올린 스마트 스마트 스피커가 기업에서 들불처럼 번져나가지 않을까?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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