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계약을 통해 에이디링크는 엔비디아 젯슨 모듈과 AI 플랫폼 구축을 위한 포트폴리오를 강화하고 에지 AI 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게 되었다.
에지 AI는 수십억 개의 센서와 장치에서 나오는 대용량 데이터 흐름을 기반으로 밀리 초 단위로 실행할 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하기 때문에 산업 전반에서 운영과 서비스를 최적화할 수 있다.
에이디링크의 임베디드 플랫폼 및 모듈 비즈니스 사업부 전무 이사인 에드가 첸은 “우리는 복잡한 AI 작업 로드를 처리하기 위해 엔비디아 쿼드로 임베디드 GPU가 탑재된 임베디드 그래픽 라인업을 출시했다”며, “단일화된 솔루션이 없기 때문에 에지에서 AI를 구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산업 애플리케이션에 활용할 수 있는 엔비디아 젯슨 기반 플랫폼을 포함한 솔루션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에이디링크는 이미 엔비디아 젯슨 나노, 엔비디아 젯슨 TX2, 엔비디아 젯슨 AGX 자비에(Xavier)를 포함한 모든 엔비디아 젯슨 모듈을 기반으로 많은 에지 AI 플랫폼을 개발했다. 에이디링크가 지원한 최신 AI 제품은 ▲M100-나노-AINVR ▲DLAP-201-JT2 ▲M300-자비에-ROS2 ▲NEON-J 등이다.
에드가 첸 이사는 “임베디드 고객의 애플리케이션 요구 사항을 수용하기 위해서는 특정 커스터마이징이 불가피하다”며, “개별 프로젝트의 요구 사항에 맞춰 엔비디아 젯슨 모듈을 기반으로 에지 AI 플랫폼을 신속하게 개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