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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아기연,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증강현실 솔루션 도입한 ‘HC 100’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8.04.19
흥아기연(www.ha1511.com)이 4월 20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되는 ‘국제 제약·바이오·화장품기술전(COPHEX 2018)’에서 슈나이더 일렉트릭(www.schneider-eletric.co.kr)의 증강현실 솔루션을 입힌 ‘HC 100’을 공개했다.

흥아기연의 HC 100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EcoStruxure Augmented Operator Advisor, 이전 모델 Vijeo 360)를 도입한 간헐식 카톤 포장기이다.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는 산업용 증강현실(AR) 솔루션으로 제조 설비 기기에 적용돼 가상의 디스플레이를 통해 실시간 값을 모니터링 할 수 있다. 또한 필요한 매뉴얼이나 도면 등을 열람할 수 있고 필요한 비디오를 재생 할 수 있다. 기계 내부 상태를 가상으로 살펴볼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유지보수시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 기계 고장이나 이상 시 전문 엔지니어의 도움 없이도 빠른 진단이 가며, 정확한 문제 파악 및 빠른 대처가 가능해 안전하고 효율적 설비 운영이 가능하다.

HC 100은 블리스터, 병, 튜브, 샤셋 및 샘플 키트 등을 자동으로 카톤 포장하는 기계로 PLC 제어 시스템과 HMI 터치 스크린 패널을 갖추고 있으며, 증강현실 솔루션까지 더해져 더욱 쉽고 편리한 운영 및 유지 보수를 지원한다. 또한, 소규모 생산 및 다양한 제품군 생산에 합리적 비용을 갖추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아규멘티드 오퍼레이터 어드바이저가 도입됨으로써 HC100의 유지 보수에 필요한 도면 오픈 기능이 지원되며, 모터 속도와 CAM의 위치, 정품 생산량 및 불량품 생산량 파악이 가능하다. 또한, 대시보드를 이용한 제품 생산 현황 모니터링이 가능하며 비상 상태 발생 시 정해진 시간(현재 1초)에 한번씩 설비 담당자에게 알려주는 기능도 적용됐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인더스트리 사업부 채교문 본부장은 “기술 혁신을 선보이고 있는 슈나이더 일렉트릭과 흥아기연이 협업해 국내 포장 기계 설비 부문에 가상현실을 도입한 새로운 기계를 선보였다”며, “디지털 경제의 리더로서 효율적이고 혁신적인 방식으로 제조업에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는 양사의 솔루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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