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ㆍAR

KFC, ‘치킨 만들기 VR 게임’으로 직원 교육

Fergus Halliday | PCWorld Australia 2017.08.28
글로벌 패스트푸드 브랜드인 KFC가 오큘러스 리프트를 활용한 가상현실 게임으로 신규 직원 교육을 시작했다.

KFC는 “모든 KFC 주방 작업에 대한 이러닝(eLearning)과 실습을 제공하는 CMC(Chicken Mastery Certification)라는 교육 프로그램에 VR 시뮬레이션을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더 하드 웨이 - KFC 가상 방탈출 훈련 게임(The Hard Way - a KFC Virtual Training Escape Room)이라는 이름의 KFC 공식 게임은 직원 혹은 게임을 하는 사람이 KFC 대표 메뉴의 5단계 요리 과정을 제대로 시연해야 방을 나올 수 있는 게임이다.

이 게임은 총 10분의 제한 시간이 있다. 이론적으로 KFC가 실제로 음식을 준비하는 데 걸리는 시간의 절반이다.

KFC 대변인은 “이 게임은 현재의 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성격이며, 완전히 대체하진 않는다. 미국 전역의 지점에서 매일 1만 9,000개 이상의 메뉴를 만들어내고 있음을 축하하기 위해 직원들에게 재미를 주기 위한 것”이라고 전했다.

현재 이 게임은 신규 직원들에게만 제공되며, 아직은 대중에 공개할 계획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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