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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평생교육진흥원, JTBC와 XR 및 메타버스 기반 강의 제작

편집부 | ITWorld 2022.08.05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2022년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K-MOOC)’ 사업의 일환으로 2021년에 이어 방송사와 함께 고품격 교양 강좌를 기획·제작해 온 국민이 배우며 즐길 수 있는 디지털 평생교육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 중 ‘테마별 문화 특강’은 전 국민의 대중성을 바탕으로 JTBC가 ‘차이나는 K-클라스’를 통해 우수한 제작 역량(XR 기술, 메타버스 등)을 기반으로 한국 문화예술에 관한 이해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 국가평생교육진흥원

차이나는 K-클라스는 음악, 영화, 드라마, 게임 등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국의 대중 문화와 그 원류인 전통 문화, 역사, 예술 등을 조명하고 유구한 전통의 한국 문화 예술이 어떻게 K-콘텐츠 인기의 원동력이 될 수 있었는지 다각적으로 짚어본다.

특히, 생동감 넘치는 확장 현실(XR 등)로 구현된 스튜디오와 기술을 통해 한국의 무덤 내부부터 박물관, 심지어 산수화와 우주공간을 넘나드는 듯한 공간 연출로 볼거리를 더하고 K-컬처의 기반이 된 문화재의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확장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립중앙박물관, 문화재청 등과의 협력을 통해 XR 활용에 적합한 독보적인 미디어 콘텐츠를 확보함과 동시에 국내 XR 기획·제작사와 협업할 예정이다.

또한, ‘차이나는 클라스 랜드’를 메타버스에 생성 및 구현해 방송 이후 강연에 대한 질문 및 피드백을 수용하고, K-MOOC 강좌를 직접 홍보하는 등 기존의 일방적 소통이 아닌 쌍방향적 소통을 통해 학습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참여하는 질 높은 콘텐츠를 제공한다.

강연은 총 20회에 걸쳐 진행되고 고정 출연자와 함께 유홍준 전 문화재청장, 작가 황석영, ‘범 내려온다’의 안무가 김보람, 드라마 ‘지옥’의 배우 김신록, 만화가 이종범, 케이팝 평론가 김영대 등 대한민국의 문화 예술 분야를 총망라하는 역대급 강연진이 등장해 K-컬처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조명한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 강대중 원장은 “온 국민이 향유하고 학습할 수 있는 대중적인 교양 강의 확대에 이바지하고 한국을 넘어서 세계를 사로잡는 K-콘텐츠의 핵심인 문화·예술 분야를 심도 있게 조명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의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와 함께하는 JTBC ‘차이나는 K-클라스’는 8월 7일 오전 10시 30분 첫 방송되며 한국형 온라인 공개강좌 홈페이지(www.kmooc.kr)에서 언제든지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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