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

조직의 클라우드 우선 전략, 어디에서 어떻게 시작할까

Frank Lyonette | Riverbed 2017.08.07


케이시 파네타는 “클라우드 컴퓨팅의 제2 시대 도래”(가트너, 2017년 1월 30일)에서 “2020년에는 대규모 조직의 30% 이상이 새로운 IT 이니셔티브의 클라우드 유일 전략에 대해 정당성을 요구하게 될 것”이라고 기술했다. 그리고 많은 기업들이 온프레미스 데이터센터를 넘어 워크로드를 SaaS 및 IaaS로 마이그레이션하는 로드맵을 만드는 지금 이 시점에도 변화는 진행되고 있다. 리버베드의 최고기술책임자(CTO) 대행 프랭크 리요네트는 이런 고객이 최적의 아키텍처 옵션을 파악하여 클라우드의 놀라운 비즈니스 가능성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업무를 하고 있다.

리요네트는 리버베드 스틸커넥트™ 같은 차세대 소프트웨어 정의 네트워킹(SD-WAN) 솔루션을 통해서만 기업이 기존 인프라 설계의 한계를 넘어서고 클라우드 투자 대비 최대 편익을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한다.

클라우드 제일주의의 정점
리요네트는 직접 경험한 IT 분야의 기술 수준이 정점에 도달했다고 판단하고 있다. 클라우드는 이제 제2시대에 들어섰고, 그동안 클라우드 도입의 장애물들은 해소되고 있다. 리요네트는 “보안 고려 사항을 비롯해 거의 모든 문제점이 해결됐다고 할 수 있다”고 말했다. “클라우드가 새로운 기준으로 자리 잡는 큰 흐름은 그 무엇도 거스를 수 없다”는 의견이다.

몇 년 전만 해도 기업은 온프레미스 협업 시스템을 마이크로소프트 오피스 365 같은 SaaS 유사 시스템으로 마이그레이션에 집중하기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기업 사용자들은 처음으로 자사의 WAN을 새로운 차원의 무언가로 고려하고, 하이브리드 네트워킹으로 진화하는 도구로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리요네트는 “하지만 이제는 이처럼 일부 워크로드가 아닌 전체 워크로드로 그 개념을 확장하게 되었다”고 언급했다. “IaaS도 이런 개념하에 등장하게 된 것이다. 고객은 자사의 WAN이 프레미스를 넘어 여러 클라우드 장소로 확장되는 시기를 갑작스레 맞이하게 되었다. 따라서 IT 업계도 급격한 변화에 따라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 했다.”

그러나 리요네트는 기업들이 온프레미스와 클라우드가 결합한 완벽한 하이브리드 IT를 추구하면서도 이상적인 네트워킹 아키텍처를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특히 클라우드 이전의 기존 조직과 기술 측면을 완전히 재검토하지 못한 기업은 클라우드 투자를 단행하여 비즈니스 편익을 완전히 얻을 수 있는 다음 단계로 발전할 수 없을 것이 명백하다.

새로운 기술, 낡은 전략, 초라한 결과
전통적 IT 조직은 단절, 분리된 사일로 형태로 각 그룹이 IT 운영의 일부만 담당한다. 각 사일로는 별도의 책임, 도구 및 목표를 가지고 각자의 의무에 충실하다. 이 같은 구시대적 조직의 전략은 비즈니스의 목표와 수익을 극대화하는 데 실패하고, 클라우드와 같이 판도를 바꿔주는 기술이 현실화될 때 초라하게 스스로를 위로할 뿐이다.

리요네트는 “모든 사일로에 종지부를 찍는다는 의미는 최종 목표가 무엇인지에 대한 이해가 각기 다른 여러 팀이 네트워킹, 보안, 클라우드 준비에 필요한 고려 사항을 해결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그러니까 문제가 발생하면 철저히 세분화된 방식으로 해결하는 것이다. 각 사일로에서 레거시 솔루션을 이용하면 클라우드 기반 OPEX와 비즈니스 민첩성의 편익을 확보한다는 최종 목표는 약화될 것”이라고 말을 이었다.

또, 그는 일부 기존 IT 조직이 클라우드에서도 기존 네트워크 조직을 그대로 모방하려고 하며, 차이가 있다면 물리적 네트워크 구성 요소가 아닌 가상 환경을 다룬다는 점을 알게 되었다. “나무를 보다가 숲을 놓치는 경우”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사일로에서 해방되는 IT
한마디로 말해서 사일로를 잊어야 한다. 이제 IT는 대부분의 인프라를 클라우드로 전환할 수 있기 때문에 IT의 모든 부문에서 팀을 분리할 이유가 없다.

“고객을 방문할 때 대화하던 사람부터 변화한 것 같다. 전에는 네트워크 사일로 책임자와만 대화를 나누었지만, 이제는 네트워크, 보안, 클라우드 담당자를 모두 만나고 있다. 이것이 바로 클라우드 성숙도의 확실한 지표다. 심지어 그 모든 영역이 데브옵스라는 주제 아래 하나로 연계된 부서도 처음으로 보게 되었고, SD-WAN에 대한 흥미진진한 대화도 나눌 수 있었다.”

IT가 비즈니스를 더 효과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재조정되는 것처럼, 리버베드도 스틸커넥트를 통하여 기존 WAN을 클라우드 시대에 맞게 재설계했다.

스틸커넥트를 이용하면 클라우드, IT는 WAN, LAN/WLAN을 통합 관리하는 콘솔을 통해 모든 비즈니스를 조율할 수 있다. 그 결과 복잡했던 네트워크 인프라의 단순화와 사일로의 붕괴가 실현되고. IT 직원은 더 중요한 작업에 마음껏 집중해 비즈니스 수익에 직접적인 영향을 끌어낼 수 있다. 너무나 간단하다.

월에서 분 단위로 단축되는 변화
조직은 스틸커넥트를 활용해 전통적인 솔루션으로 수개월이 걸리던 복잡한 지사 배치가 단 몇 시간, 몇 분 내로 단축될 수 있다. IT 부서는 한 번의 클릭으로 지사에서 클라우드 인스턴스까지 직접 보안 IPsec 연결을 설정할 수 있다. 기업은 여러 클라우드 인스턴스 간에도 동일한 작업을 즉각적으로 이행할 수 있으며, 한 번의 클릭만으로 아마존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애저를 조합하여 애플리케이션 가속화와 대역폭 감소를 구현할 수 있다.

리요네트는 “스틸커넥트를 통해 비즈니스적 편익을 완전히 구현할 때 비로소 놀라운 실질적인 혜택을 실감할 수 있다. 그러면 고객은 동종 업계에 열심히 제품을 소개하는 열광적인 스틸커넥트 지지자가 될 것이다. 제로 터치 프로비저닝을 사용하면, 단 15분 만에 사용자를 새로운 비즈니스 워크로드에 맞게 새로운 위치로 프로비저닝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일반적으로 기존 기술로는 수개월이 걸리지만 스틸커넥트로는 필요한 모든 작업을 손쉽게 처리할 수 있다. 게다가, 네트워크가 새로운 지사와 클라우드라는 위치로까지 확장되면서 이들 장소도 기존 글로벌 정책에 추가된다. 따라서 네트워크의 성장에 따른 관리 오버헤드가 증가하지도 않는다.

스틸커넥트만의 능력
리요네트에 따르면, 그의 고객 대부분은 클라우드를 도입할 때 완전한 편익을 누릴 수 있는 유일한 솔루션으로서 스틸커넥트를 손꼽고 있다. 스틸커넥트의 탁월한 SD-WAN 역량을 간단하게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실제로, 스틸커넥트를 통해 리버베드는 특별히 클라우드 우선 엔터프라이즈 아키텍처를 위해 제작된 SD-WAN 솔루션을 제공하여 더 높은 투자대비수익(ROI) 및 가속화 성능의 추가된 혜택은 물론, 클라우드 중심 네트워크에서 비용 절감과 민첩성 효과를 얻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이 탁월한 솔루션이 사용자의 비즈니스에도 같은 효과를 낼지는 여기에서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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