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05.07

"어벤져스 팬 노리는 피싱 범죄 발견"…카스퍼스키랩

편집부 | ITWorld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카스퍼스키랩은 이처럼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어벤져스를 사이버 범죄자들이 악용하고자 했던 시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우선 범죄자들은 12개 가량의 웹사이트를 만들어 어벤져스 팬들에게 개봉 전에 영화를 무료로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고 광고했다.

사용자들이 동의한 후 온라인 플레이어 아이콘을 클릭하면 공식 예고편 영상의 일부가 짧게 등장한다. 그리고 몇 초가 지나면 동영상이 정지하고 사용자들은 CVV2 코드를 포함하는 은행 카드 정보를 요구하는 등록 및 결제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이러한 절차는 사용자들이 온라인 봇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에 불과하다고 안심시킨다.  

사용자가 결제 정보를 작성하고 나면 범죄자는 이를 이용해 사용자의 돈을 훔치는 것이다.

카스퍼스키랩코리아(www.kaspersky.co.kr)의 이창훈 지사장은 “사회공학 기법은 사람들의 심리를 악용해, 영향력이 크고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린 시리즈물은 미끼로 사용한다”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영화를 누구보다 먼저 볼 수 있다면 스포일러나 표를 구하기 힘든 상황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거라는 유혹에 굴복한 열성팬들은 보안 절차를 건너뛰기도 하는데, 공격자들은 바로 그 점을 노린다”고 경고했다. 

카스퍼스키랩은 피싱 범죄에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이 모르는 사람 또는 조직의 이메일, 문자 메시지, 인스턴트 메시지 또는 소셜 미디어 포스트의 링크는 클릭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또한 벌금이나 기타 처벌이 적용될지도 모른다는 경고 등 협박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는 메시지,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거나 지나치게 자세한 개인 정보, 관련이 없어 보이는 정보를 요구하는 메시지,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게 좋은 제안을 담은 메시지는 피싱 범죄의 미끼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2019.05.07

"어벤져스 팬 노리는 피싱 범죄 발견"…카스퍼스키랩

편집부 | ITWorld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개봉과 동시에 박스오피스 기록을 경신하며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카스퍼스키랩은 이처럼 많은 인기를 모으고 있는 어벤져스를 사이버 범죄자들이 악용하고자 했던 시도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우선 범죄자들은 12개 가량의 웹사이트를 만들어 어벤져스 팬들에게 개봉 전에 영화를 무료로 온라인으로 볼 수 있다고 광고했다.

사용자들이 동의한 후 온라인 플레이어 아이콘을 클릭하면 공식 예고편 영상의 일부가 짧게 등장한다. 그리고 몇 초가 지나면 동영상이 정지하고 사용자들은 CVV2 코드를 포함하는 은행 카드 정보를 요구하는 등록 및 결제 페이지로 이동하게 된다. 해당 사이트에서는 이러한 절차는 사용자들이 온라인 봇이 아닌지 확인하기 위한 목적에 불과하다고 안심시킨다.  

사용자가 결제 정보를 작성하고 나면 범죄자는 이를 이용해 사용자의 돈을 훔치는 것이다.

카스퍼스키랩코리아(www.kaspersky.co.kr)의 이창훈 지사장은 “사회공학 기법은 사람들의 심리를 악용해, 영향력이 크고 세계적으로 많은 팬들을 거느린 시리즈물은 미끼로 사용한다”며, “오랫동안 기다려 온 영화를 누구보다 먼저 볼 수 있다면 스포일러나 표를 구하기 힘든 상황 등을 걱정할 필요가 없을 거라는 유혹에 굴복한 열성팬들은 보안 절차를 건너뛰기도 하는데, 공격자들은 바로 그 점을 노린다”고 경고했다. 

카스퍼스키랩은 피싱 범죄에 당하지 않기 위해 자신이 모르는 사람 또는 조직의 이메일, 문자 메시지, 인스턴트 메시지 또는 소셜 미디어 포스트의 링크는 클릭하지 말라고 권고했다. 또한 벌금이나 기타 처벌이 적용될지도 모른다는 경고 등 협박하는 듯한 내용을 담고 있는 메시지, 즉각적인 조치를 요구하거나 지나치게 자세한 개인 정보, 관련이 없어 보이는 정보를 요구하는 메시지, 현실적으로 말이 안 되게 좋은 제안을 담은 메시지는 피싱 범죄의 미끼일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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