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메이커봇, 아시아태평양 시장 강화 위해 신설 본부 설립

편집부 | ITWorld 2015.06.09
데스크톱 3D 프린팅 업체인 메이커봇과 3D 프린팅 및 적층 제조 솔루션 전문 기업인 스트라타시스는 자회사인 메이커봇의 아태지역본부(MakerBot APJ)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아시아태평양 및 일본을 총괄하는 신설 본부를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메이커봇은 아태지역에서 견고한 입지를 구축한 스트라타시스의 인프라를 활용해, 해당 지역 내에서 데스크톱 3D 프린터 및 스캐너의 잠재 수요를 확보하고 가능한 제품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신설된 메이커봇의 아태 본부는 메이커봇의 기존 유통 및 리셀러 파트너 네트워크도 지속적으로 지원한다.

조나단 자글럼 메이커봇 CEO는 “아시아 지역은 메이커봇의 전략적 산업 부문인 교육, 엔지니어링, 디자인 등에 큰 기회의 시장일 뿐 만 아니라 데스크톱 3D 프린팅 산업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며, “메이커봇의 아태지역 본부 설립으로 데스크탑 3D 프린터를 전 세계적으로 도입하고, 스트라타시스와의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스트라타시스는 아태지역 본사가 위치한 홍콩을 중심으로 한국의 서울, 부산, 중국의 상해, 북경, 선전, 일본의 도쿄, 오사카, 싱가포르, 인도의 방갈로르 등 역내에 위치한 10개의 지사를 기반으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스트라타시스의 아태 지사들은 메이커봇의 마케팅, 세일즈, 고객 지원 분야에 걸친 전반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메이커봇의 아태지역 본부 총괄인 쉬리 사는 “메이커봇과 스트라타시스는 양사의 종합적인 제품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교육 및 전문분야 산업 군의 고객들에게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메이커봇이 아태지역 내에서 데스크톱 3D 프린팅 분야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스트라타시스의 각 지역 지사들과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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