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YZ프린팅의 다빈치 1.0 AiO는 건설과 디자인 관련 중소형 기업과 개인용 3D 프린터를 필요로 하는 일반소비자, 학생을 위한 올인원 3D 프린터다.
기존의 프린팅만 가능하던 3D 프린터와는 달리 스캔과 프린팅이 동시에 가능하도록 제작됐으며, 기존 프린팅만 가능하던 3D프린터보다 30~40만원의 가격으로 출시됐다.
다빈치 1.0 AiO의 제품 크기는 46.8x51x55.8㎝(너비x높이x깊이), 27.5㎏ 무게로 최대 20x20x19㎝의 크기로 출력할 수 있으며, 같은 스펙의 3D 프린터보다 20% 더 큰 프린팅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제작 진행에 있어 작품의 퀄리티, 작업 속도 등 사용자 요구에 부합하는 3D 프린터로 사용자의 만족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
특히 샘플 제작 과정이 잦은 디자인 산업에서는 작업 시간과 비용, 효율성이 크게 개선될 수 있으며, 아이들과 함께 장난감과 장식품, 생활용품 등을 제작해 가정에서도 쉽게 3D 제작물을 만드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전체적으로 쉽게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돼 사용자의 편의를 높였다.
작업 후 관리 또한 편리하다. 다빈치 1.0 AiO의 기능 중 노즐이 막히지 않도록 도와주는 자동노즐 세척 기능과 프린팅 중 필라멘트의 남은 양을 미리 알려주는 알림기능을 통해 중단 없이 작업을 마칠 수 있다. 이 밖에 다빈치 1.0 AiO의 재료인 필라멘트는 13가지 컬러를 제공해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으며, PLA와 ABS를 사용할 수 있다.
XYZ프린팅 관계자는 “다빈치 1.0 AiO는 동시에 스캔, 프린팅이 가능한 제품으로 기존 소요된 작업시간보다 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다”며, “3D 스캐너를 포함하고도 기존 3D 프린터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출시돼 사용자들의 부담을 줄였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