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아이솔루닉스, 90만 원대 조립 3D 프린터 ‘피카소 150 키트’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12.31
아이솔루닉스(www.ipchae.com)는 3D 프린터 피카소(Picasso) 시리즈에 이어, 90만 원대로 누구나 사용할 수 있는 ‘피카소 150 키트’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피카소 150 키트는 베드 영점 자동 조절 시스템으로 근접 센서를 이용해 자동으로 평탄도를 조절해 초보자도 편리하고 정밀하게 출력할 수 있다. 또한 SD-카드와 블루투스 지원으로 무선 네트워크 프린팅이 가능해 사용자는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다.

아이솔루닉스 이일주 대표는 “아이솔루닉스는 올해를 3D 프린터 제품 원년으로 잡아 우리나라의 강점인 IT 기술을 접목해 제품개발 로드맵에 사물인터넷(IoT)을 지원하는 제품을 준비하고 있다”며, “국가적인 차원에서 산업을 활성화 할 수 있는 기술 경쟁력을 확보하고 3D 프린팅을 통해 글로벌 제조 경쟁력에 도움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아이솔루닉스는 성수 IT 종합센터의 다양한 지원을 받고 있으며, 내년 출시를 목표로 공정혼합형 다중복합 SLS(선택적 레이저 소결방식) 장비를 준비하고 있고 이밖에도 3D 기계 기반 기술을 활용해 탁상형 CNC 조각기, 탁상형 레이저 조각기 등 다양한 제품을 개발, 제조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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