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프린팅

로킷, 3D 프린터 ‘인비보’ 다수 국내 대학에 공급

편집부 | ITWorld 2018.07.20
로킷은 자사의 바이오 3D 프린터 ‘인비보’를 카이스트 신소재공학과, 서울대 화학과, 한양대 생명공학 과학과 연구팀에 공급했다고 밝혔다. 최근 다수의 대학에서 폴리머 분야 연구를 위해 인비보 구입이 증가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로킷 관계자는 ‘‘4차 산업 트렌드와 함께 바이오 3D 프린터를 활용한 폴리머 분야 연구가 확대되고 있다”며 “약 30년간 제조업 중심으로 발달한 폴리머 산업도 점차 바이오, 의료 분야로 확대되고 있어 바이오 3D 프린팅을 활용한 맞춤 소재 연구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바이오 3D 프린팅 기술은 재생의학, 혹은 장기 프린팅으로도 불리고 있다고 업체 측이 설명했다. 바이오 3D 프린팅의 핵심요소인 바이오 소재는 인공 조직, 장기 재생을 목적으로 하는 조직공학 분야에서 3차원 가공을 위한 물리적 성질과 세포가 목적된 기능을 수행하게 하기 위한 생물학적 환경을 제공하는데 사용된다. 로킷은 폴리머 분야의 연구를 통해 다양한 바이오 소재가 개발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로킷 유석환 대표는 “국내 폴리머 산업은 지난 30년간 자동차, 전자 등에 집중됐다”며 “4차 산업혁명을 맞아 폴리머 산업도 고부가가치인 바이오 산업에 활용돼야 할 때”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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