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oT / 애플리케이션

슈나이더 일렉트릭, 마이크로소프트와 함께 에코스트럭처 오픈 IoT 애플리케이션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5.16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마이크로소프트와 협업해 클라우드 기반의 오픈 IoT 애플리케이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오픈 IoT 애플리케이션은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너지 관리 및 공정 최적화를 이루는 통합 기술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를 접목시킨 것으로, 마이크로소프트와의 파트너십의 주요한 성과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이를 통해 인더스트리, 빌딩, 그리드와 데이터센터 등 전반적인 산업 분야에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구현해 비즈니스 의사결정을 개선하고 공정 생산성과 효율성 제고에 크게 기여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새로운 오픈 IoT 애플리케이션은 상호운용이 가능하며 개방된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와 애저의 컴퓨팅 기술력으로 간편하게 통합이 가능한 최첨단 분석 툴, 유지보수 및 트레이닝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마이크로소프트의 홀로렌즈(HoloLens) 기술로 혼합현실(Mixed Reality)과 같은 차세대 기능을 제공한다. 최첨단 디지털 홀로그램과 업무 행동 가이드라인을 제시해 운영자 및 유지보수 담당자의 사용자 경험(UX)을 향상시키고 공정 최적화와 효율적인 에너지 관리를 제공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인더스트리 유지보수, 자산 성과(Asset Performance)와 트레이닝 부문에서 혼합현실(MR) 기능을 활용해 작업자 안전성은 물론 플랜트 생산성과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홀로렌즈 도입을 추진한다. 따라서 공정 설계, 공정 시뮬레이션, 엔터프라이즈 자산 관리(Enterprise Asset Management) 솔루션에 홀로렌즈 기술을 지속적으로 적용할 예정이다.

현재 홀로렌즈는 플랜트의 공정 최적화 및 에너지 관리를 개선시키는 플랜트 전문 에코스트럭처 인더스트리(EcoStruxure for Industry) 솔루션의 기능으로 제공돼, 운영 및 유지보수 담당자의 안전과 자산 성과를 크게 향상시킨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IoT 및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부문 부사장 시릴 페르두캇은 “기업들은 이제 오픈 IoT 애플리케이션으로 비즈니스에 IoT를 적극적으로 접목시키고 최신 데이터를 기반으로 새로운 인사이트를 도출해 조직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월드와이드 메뉴팩처링 및 리소스 부문의 책임자인 카글라얀 아르칸은 “양사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우수한 솔루션을 선보이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에코스트럭처 아키텍처는 고객이 추구하는 성과를 이룰 수 있도록 지원할 수 있는 훌륭한 사례”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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