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맵알테크놀러지스, 맵알 엣지 출시...“IoT 엣지로 컨버전스 확장”

편집부 | ITWorld 2017.03.24
맵알테크놀러지스(www.mapr.com)는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의 소형 에디션인 맵알 엣지(MapR Edge)를 발표했다.

맵알 엣지는 IoT 디바이스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를 보다 가까운 위치에서 수집하고 프로세싱하며 분석한다. 또한, 안전한 로컬 프로세싱, 글로벌 기반의 빠른 인사이트 수집, 엣지 인텔리전스 강화 기능 등을 탑재해 보다 신속하고 중대한 비즈니스 역량을 획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451리서치의 데이터 플랫폼 및 분석 담당 애널리스트인 제이슨 스탬퍼는 “IoT 활용 사례가 점차 증가하고 있으며, 엣지 단에서 생성되는 데이터의 양은 현재 인프라를 넘어서는 대역폭을 필요로 하고 있다”며, “맵알은 IoT를 통해 생성되는 데이터를 데이터의 원천에 가까운 곳에서 연산 및 분석해 더욱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새로운 맵알 엣지는 엣지 단의 데이터 수집, 프로세싱, 스트리밍 및 분석에 최적화돼 있다. 맵알 엣지는 전세계에 분포돼 있는 탄력적인 데이터 플레인을 통합시킴으로써 분산돼 있는 파일 프로세싱과 데이터기반 애플리케이션을 일관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맵알테크놀러지스 테드 더닝 최고 애플리케이션 아키텍트는 “엣지 단에서의 실시간 작업은 기업에게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할 수 있는 특별한 도전이자 기회가 될 수 있다”며, “맵알 고객들은 로컬에서 수행하지만 글로벌 수준의 인사이트를 얻기를 원하며, 맵알 엣지는 자사 고객들이 더욱 많은 비즈니스 효과와 함께 더 효율적이며 안정적이고 안전하게 비즈니스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맵알 엣지는 IoT/엣지 애플리케이션 구현을 통해 ▲분산 데이터 수집 ▲대역폭에 대한 인식 ▲글로벌 데이터 플레인 ▲컨버지드 분석 ▲통합된 보안 ▲표준 기반 ▲엔터프라이즈급의 신뢰성 등을 제공한다.

맵알 엣지는 엣지에서 클라우드까지 엔드-투-엔드 플랫폼을 제공하기 위해 맵알 컨버지드 데이터 플랫폼만의 글로벌 분산 및 실시간 동기화 기능을 활용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미션크리티컬한 기능들은 컴퓨팅 역량을 데이터가 생성되는 원천에 가장 가까운 곳에서 제공하고,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중앙 집중화된 클러스터를 효율적으로 수집해 모든 데이터 상의 대규모 분석 및 처리를 지원한다.

맵알 엣지는 중앙분석과 맵알 컨버지드 엔터프라이즈 에디션에서 운영되는 중앙 분석 및 운영 클러스터와 함께 설치된다. 맵알 엣지는 3-5 노드를 배치할 수 있다. 이번에 소개된 제품은 지금 바로 사용할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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