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2분기에는 기업의 핵심 사업을 중심으로 모든 사업 분야가 호조를 보이며 실적 상승세가 지속됐다.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SI 사업 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12.3% 늘어났으며, ITO 사업 매출은 17.2%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상반기 실적은 매출 7,152억 원, 영업이익 34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각각 10.1%, 17.4% 증가했다.
한편, 현대오토에버는 IT 서비스의 4대 전략 사업 ▲글로벌 One IT ▲스마트 모빌리티 ▲스마트시티 ▲스마트 팩토리를 중점 추진하며, 중장기적으로 실적에 대한 기대감이 높였다.
현대오토에버는 디지털 카키 및 카클라우드 등 스마트 모빌리티 사업 증가, 기아차 인도공장 신규 설립 지원, 고객 시스템 운영 영역 확대 등으로 매출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