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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커스네트웍스, 디지털 학습환경 조성에 맞춤 솔루션 제시

편집부 | ITWorld 2019.09.05
루커스 네트웍스는 멀티 기가비트 액세스 네트워크 관련 신제품 2종 출시하며 포트폴리오를 확대했다. 

새롭게 발표된 루커스 R750 WiFi6 액세스포인트(AP)와 ICX 7150-C10ZP 스위치는 디지털 학습 환경이 대두되면서 발생한 용량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솔루션이다. 루커스는 또 소터테크놀러지스와 새로운 IoT 생태계 파트너십을 체결함으로써 학교 내에서의 학생 호흡기 건강 관리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2022년에는 초·중등학교 교과 과정의 약 50%가 디지털화될 전망이다. 학교의 학습 환경이 디지털화되면서 1대1 컴퓨팅, BYOD(Bring Your Own Device) 같은 개념이 등장함에 따라 WiFi 네트워크는 부하가 걸리는 문제와 맞닥뜨렸다. 건물 자동화, 보안을 위한 IoT 센서 네트워크가 덩달아 성장한 것도 WiFi 네트워크 문제에 한 몫을 거들었다. 설상가상으로 디지털 학습, 온라인 협업, 캠퍼스 안전 관리 등을 목적으로 동영상을 활용하는 경우가 많아지면서 학교의 네트워크 사용량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는 상황이다. 

루커스 네트웍스는 이 같은 용량 문제를 해결하고자 4x4:4 MU-MIMO를 지원하는 R750 WiFi6 AP와 ICX 7150-C10ZP 멀티 기가비트 액세스 스위치를 함께 선보였다. 이들 제품은 컴스코프(CommScope)의 PoE(power-over-ethernet) 케이블을 통해 충분한 네트워크 용량 등 디지털이 일상화된 학교가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한다.



루커스 네트웍스는 연기/소음 감지센서시스템 업체인 소터 테크놀로지와도 파트너십을 맺었다. 학교는 이 센서를 이용해 화장실 등 카메라를 놓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서 전자담배를 흡연하는 행위를 효과적으로 감시할 수 있다. 루커스는 소터의 실시간 센서 제품군(FlySense)을 ‘루커스 IoT 스위트’에 통합함으로써 담배 연기가 감지되면 중앙의 IoT 대시보드로 경보를 전송하도록 했다. 경보가 울리면 교직원은 임베디드 규칙 엔진을 이용해 IoT 컨트롤러가 관리하는 주변 복도 카메라 등 다른 장치가 즉각 작동되도록 조치를 취할 수 있게 된다.

루커스 네트웍스 해외 영업 부문 바트 지오다노 선임 부사장은 “디지털 학습과 전자담배 확산 문제, 학생 안전이 학교 당국의 최우선 관심사”라며, “루커스를 찾는 학교가 늘어나는 이유는 디지털 학습을 지원하고 학생들의 안전까지 책임지는 통합형 네트워크와 IoT 솔루션을 모두 제공하는 데 있다”고 설명했다.

학교를 비롯해 네트워크 용량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환경에 맞춰 루커스 네트웍스가 선보이는 통합형 멀티 기가비트 네트워크는 ▲루커스 R750 액세스포인트 ▲루커스 ICX 7150-C10ZP 액세스포인트 ▲루커스 스마트존 네트워크 컨트롤러 ▲루커스 IoT 컨트롤러로 구성된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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