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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심, 초소형 패키지 배터리 ‘나노파워 RTC’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07.24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리아(www.maximintegrated.co.kr)가 초소형 패키지와 최장 배터리 수명을 제공하는 나노파워 RTC(Real-Time Clock) MAX31341B를 출시했다.

이를 이용해 설계자들은 웨어러블, 의료모니터, POS 장비, 휴대 단말기 등과 같이 공간 제약적인 시스템의 배터리 수명을 늘리고, 전력과 공간을 절약할 수 있다.



정확한 시간 기록을 위해 마이크로컨트롤러(MCU)를 이용하는 시스템은 웨어러블 분야에서 배터리 수명 낭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맥심 나노파워 RTC는 MCU의 시간 기록 기능을 제거해 절전 주기에서 에너지를 더욱 절감하고 배터리 실행 시간을 연장시킬 수 있다. 

MAX31341B는 전력 관리 회로를 이용한 설계로 휴지기 동안에도 시간 기록을 제공함으로써 MCU는 정지돼 전력을 보존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시간 기록 소비 전류도 경쟁사 제품 대비 18% 더 적은 180nA 이하로 일반적인 리튬 코인셀 배터리가 배터리 백업 모드에서 10년 이상 지속될 수 있을 만큼 긴 배터리 수명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통합 로드 커패시터, 세류 충전기, 전력 관리 및 64바이트 램(RAM)과 같은 기능을 통합해 외부 회로의 크기를 줄인 것은 초소형 크기의 배터리를 만들어냈다. 또한 현재 시장에 나와있는 초소형 RTC보다 35% 이상 작은 2mmx1.5mm 크기의 초소형 WLP(Wafer-Level Package)로 전체 시스템 설계 규모를 감소시킨다. MAX31341B는 외부 크리스탈 기준 섭씨 -40~85도 온도 범위 내에서 최대 100ppm 시간 정확성을 제공한다.

맥심 인터그레이티드 코어 제품 그룹 담당 비네이 바자즈 비즈니스 관리 이사는 “맥심의 실시간 클럭은 항상 켜 있어야 하며, 공간과 전력 제약이 있는 애플리케이션에 정확한 시간 기록을 제공하고, 배터리 수명을 연장해 전력을 절감하는 효과를 준다”며, “전력 관리 기능을 갖춘 RTC로서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시간 기록 업무를 덜고, 기기가 사용 중이 아닐 때도 켜 있는 상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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