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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멘스, 제조 운영 관리 통합 포트폴리오 ‘지멘스 옵센터’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9.06.13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는 제조 운영 관리(Manufacturing Operations Management, 이하 MOM)를 위한 소프트웨어 통합 포트폴리오 ‘지멘스 옵센터 소프트웨어(Siemens Opcenter Software)’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지멘스는 옵센터 출시로 지멘스의 공인된 MOM 소프트웨어의 전통을 강화하게 되었다. 신규 포트폴리오는 우수한 사용자 경험과 클라우드를 지원하며, 지멘스는 단일 통합 포트폴리오에 MOM 소프트웨어를 결합함으로써 제조기업들이 생산 효율성, 품질, 가시성, 생산 시간 단축 등의 문제를 해결하도록 했다.

지멘스 옵센터는 APS(advanced planning and scheduling), 제조 실행(manufacturing execution), 품질 관리(quality management), 제조 인텔리전스 및 성능, 포뮬레이션(formulation), 사양(specification), 실험실 관리(laboratory management)를 포함한 MOM 기능을 통합한다. 



새로운 포트폴리오는 캠스타 소프트웨어(Camstar software), 시매틱 IT 스위트(SIMATIC IT suite), 프리액터(Preactor), R&D 스위트(R&D Suite), QMS 프로페셔널(QMS Professional) 등의 업계에 널리 알려진 제품들을 단일 포트폴리오로 결합하고, 이들 솔루션 통합을 통해 시너지를 이끌어 낸다. 

지멘스 옵센터 포트폴리오를 통해 구현된 웹 기반의, 모던하고 일관적이며, 사용이 용이한 적응형 사용자 인터페이스는 상황별로 조정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며, 특별히 교육에 공들일 필요없이 새로운 기능과 추가 구성요소를 실행할 수 있다.

지멘스 옵센터는 제품 수명주기 관리(PLM)와 ERP, 공정 자동화 솔루션 등을 포함해 가치 사슬 전반에 걸쳐 여러 시스템과의 배치, 구성, 확장, 통합을 용이하도록 한다. 또한, 의사결정자가 제품 설계와 관련된 제조 공정에서 개선 영역을 빠르게 발견하고, 더욱 원활하고 효율적인 운영을 이어갈 수 있는 엔드투엔드 방식의 가시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모빌리티의 경우, 고객은 운영 과정에서 높은 유연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다양한 스마트 기기에서 동일한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전체 포트폴리오는 클라우드를 지원한다. 온프레미스 구축은 물론, 클라우드, 또는 이 둘을 결합한 방식으로 구현할 수 있으며, 이로써 IT 비용 절감과 확장성(scalability)을 구현할 수 있다. 지멘스 옵센터는 설계, 생산, 성능을 위해 디지털 트윈(digital twin)을 활용함으로써, 기업들이 디지털 엔터프라이즈를 구현하도록 돕는다.

지멘스 디지털 인더스트리 소프트웨어의 르네 울프 제조 운영 관리 수석 부사장은 “지멘스 옵센터 출시로 지멘스는 기술 혁신과 MOM 포트폴리오의 발전에 진전을 이루게 되었다”며, “지멘스 옵센터 포트폴리오에 MOM 요소들을 통합하고, 나아가 지멘스의 디지털 혁신 플랫폼을 통해 최종 사용자들의 경험을 향상시킴으로써, 제조 기업들은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여정을 더욱 수월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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