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펜 유니파이드 솔루션은 생산계획과 스케줄링을 단일 환경에서 제공함으로써, 분산된 프로세스를 연결하고 자동화하며, 고부가가치 제품의 수율을 높이고, 운전을 한계치에 가깝도록 해 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게 한다.
정유, 석유화학사의 생산계획팀과 운전팀은 직관적인 통합 플로우시트 인터페이스를 통해 시각적으로 모델을 손쉽게 구축하고 유지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현재 상황과 공정 제약 조건을 보다 더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된다. 아스펜 유니파이드 솔루션은 서로 다른 운영 조직 간에 발생할 수 있는 마진 로스를 줄이고, 생산계획과 스케줄링 간에 보다 일관성 있는 모델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아스펜테크의 동적 최적화 기술인 ‘아스펜 GDOT’이 적용된 아스펜 유니파이드는 공장 운전과 경제성을 연계시켜 실시간으로 생산 최적화를 달성할 수 있게 한다. 이를 통해, 재무와 생산 KPI 외에도 안전 및 환경 목표까지 석유화학 업계가 추구하는 목표를 보다 높게 달성할 수 있다.
아스펜테크는 운전 조건의 변화에 자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공장을 셀프 옵티마이징 플랜트라고 정의한다. 아스펜테크는 조직 간의 사일로(Silo)를 연결하고, 높은 수준의 효율을 반자율적으로 유지할 수 있는 산업용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아스펜 유니파이드를 통해 생산계획과 스케줄링을 APC(Advanced Process Control)와 동적최적화와 같은 폐쇄 루프(Closed-Loop)로 연결한다면, 운전 단계에서부터 보다 높은 수준의 운영 효율을 확보할 수 있다. 이로써 어떠한 시장 조건에서도 안전을 확보하면서 보다 생산성있고 민첩하며 유연하게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다.
아스펜테크의 제품 관리 부문 수석 부사장인 데이비드 아베이틀은 “아스펜 유니파이드는 단일 환경에서 생산계획과 스케줄링을 함께 제공하기 때문에 사일로를 연결하고 가시성을 높여 의사결정을 개선할 수 있다”며, “생산계획, 스케줄링, 운전을 보다 긴밀하게 연결함으로써 모델을 빠르고 일관되게 구축할 수 있어, 생산계획이 보다 정확해지고 성공적인 실행으로 이어지게 된다”라고 설명했다.
아스펜 유니파이드 솔루션은 아스펜 유니파이드 PIMS 위드 멀티사이트 옵션, 아스펜 유니파이드 스케쥴링, 아스펜 유니파이드 GDOT 빌더, 아스펜 GDOT로 구성돼 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