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언스는 홍채기술과 함께 제4차 산업혁명 코어기술로 손꼽히는 신재생에너지 핵심기술을 집중 발굴해 왔다.
이리언스는 홍채사업을 통해 지난 10년간 긴밀한 관계를 맺어온 글로벌 건설사, 각국 현지기업들과 함께 1조 5,000억 달러(1,800조 원)에 달하는 전세계 스마트시티 시장을 집중 공략해 스마트시티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이끌어 나갈 방침이다.
경일그린텍은 태양광 및 신재생에너지 전문기업으로, 러시아, 일본, 필리핀, 인도네시아, 몽골, 기니 등에 최첨단 에너지저장장치(ESS)를 공급해 왔다. 주력제품으로는 에너지저장장치 슈퍼커패시터(ESS), 슈퍼태양광보안등, 태양광 이동기기 충전센터, 바람이 통하는 태양전지 등이 있다.
이리언스는 지난 4일 필리핀 스마트시티 건설사업인 뉴클락시티에 필리핀 에너지 정책, 기후 환경, 에너지 공급방식 등 현지 특성에 맞춰 첨단 에너지저장장치(ESS)를 탑재한 210억 원 규모 태양광 가로등 공급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리언스 김성현 대표는 “사업외형과 수익성을 확보하기 위한 4차산업혁명 신재생에너지 사업을 준비해 왔다”며, “70여 개국 글로벌 파트너와 함께 전세계 스마트시티 보안 분야와 신재생에너지 분야를 주도할 수 있게 총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