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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도비, 어도비 XD CC 개방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8.09.03
어도비가 어도비 XD를 오픈 플랫폼으로 개방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사용자는 파트너가 개발한 플러그인 등 커뮤니티 생태계 확대를 위해 맞춤 개발이 가능하다. 개발자는 어도비 XD API를 이용해 어도비 XD에 새로운 기능을 추가하고 워크플로우를 자동화하며 디자이너가 자주 사용하는 툴과 서비스를 XD에 연동할 수 있게 됐다.

또한, 마이크로소프트 팀즈(Microsoft Teams)와 슬랙(Slack), 지라 소프트웨어 클라우드(Jira Software Cloud)와 같은 협업 툴과의 긴밀한 통합으로 디자이너가 다른 팀과 손쉽게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다.



어도비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 최고 제품 책임자인 스콧 벨스키는 “어도비는 디자이너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풍부한 어도비 XD 생태계를 개발하기 위해 전념하고 있다”며, “매끄럽고 매력적인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기업과 모든 디지털 제품에 매우 중요하고, 어도비는 강력한 협업 기능으로 디자이너를 돕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어도비는 비핸스와 어도비 스톡 같은 자사 서비스와 더불어, 마이크로소프트, 트렐로, 유저테스팅, 에어테이블, 드리블, 실리콘 퍼블리싱, 슬로프, 인모션나우, 애스튜트 그래픽스, 아니마, 구글 클라우드 등의 XD 플러그인 개발을 위해 파트너 개발자들과 이미 작업 중이다. 오픈 플랫폼은 올해 말부터 이용할 수 있다.

어도비는 원활한 공동 작업을 위해 마이크로소프트 팀즈, 슬랙 그리고 지라와 같은 협업 툴용 애드인(add-in)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이제 어도비 XD 프로토타입에 댓글이 달렸을 때, 마이크로소프트 팀즈와 슬랙에서 알림이 오고, 크리에이티브 클라우드(Creative Cloud) 에셋을 미리보기 할 수 있다. 지라 소프트웨어의 개발자는 공유된 어도비 XD의 프로토타입과 디자인 사양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디자이너와의 작업이 보다 원활해진다. 이 기능은 올해 말부터 지원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표한 새로운 통합은 올해 초 발표한 드롭박스, 스케치, 제플린, 아보코드, 프로토파이, 심플리 등과의 통합에 이은 것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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