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용 임베디드 리눅스 제품 및 서비스 전문 업체인 몬타비스타는 올해 설립 20주년을 맞이해 자사의 12세대 제품인 CGX 2.6을 출시했다.
CGX2.6은 신뢰성과 강화된 보안, 엄격한 실시간 성능 그리고 운용 편리성을 제공해 IoT/엣지 컴퓨팅/5G 인프라스트럭처 관련 통신시스템은 물론 상호 연결된 군사 및 항공우주용 시스템 개발을 위한 리눅스 솔루션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CGX2.6을 포함한 몬타비스타의 모든 제품은 10년 이상 장기간의 유지보수(Long Term Maintenance)를 제공한다.
몬타비스타의 라비 굽타 대표이사는 “CGX2.6은 IoT, 5G 네트워크 및 통신 장비, 군사 및 항공우주시스템, 의료기기 개발자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최신 기술 요구사항을 보다 쉽게 통합할 수 있는 유연한 소프트웨어플랫폼으로 디자인됐다”며, “CGX2.6을 통해 우리의 고객은 보다 빨리 혁신적인 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점유율을 높일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말했다.
CGX2.6은 X86과 ARMv8을 포함한 다양한 SoC에 대한 지원 로드맵을 갖고 있으며, Yocto 기반의 배포판 구성으로 신규 SoC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다. 또한 최소 구성으로 개발자 20명까지 사용이 가능한 라이선스 모델을 신설해 고객은 초기 투자비용을 대폭 줄일 수 있게 됐다. editor@itworl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