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픈소스 / 클라우드

레드햇, 코어OS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통합..."하이브리드 클라우드 네이티브 서비스에 박차"

편집부 | ITWorld 2018.05.10
레드햇(www.redhat.com)은 코어OS 테크토닉, 키(Quay), 컨테이너 리눅스를 레드햇의 컨테이너 및 쿠버네티스 기반 솔루션 포트폴리오와 통합을 시작했다고 발표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과 같은 컨테이너 애플리케이션 플랫폼은 이미 CIO에게 디지털 트렌스포메이션을 위한 개방형 표준 기반의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및 IT 환경에 대한 투자를 그대로 유지하면서도 리눅스 컨테이너와 쿠버네티스 등 신기술을 신속하게 도입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코어OS의 기술력은 레드햇 컨테이너 인프라가 제공할 수 있는 서비스 제공 범위를 넓히고, 디지털 사업 방향에 뚜렷한 로드맵을 제시함과 동시에 현대적, 전통적 애플리케이션 모두를 구축하는 데에 하이브리드 클라우드가 적합한 환경이 되도록 지원한다.

2018년 1월에 코어OS와 함께 인수된 테크토닉과 컨테이너 리눅스는 레드햇이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안정성 및 사용자 지원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스택의 모든 레이어에서 자동화를 돕는다. 이러한 자동화는 레드햇이 보유한 ISV(Independent Software Vendor) 생태계로 확장돼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상의 다양한 하이브리드 환경에서 ISV들이 퍼블릭 클라우드에서와 같이 손쉽게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하고 유지할 수 있게 해줄 것이다.

코어OS가 개발한 기업용 쿠버네티스 솔루션인 테크토닉은 대규모 쿠버네티스 시스템에도 자동으로 OTA(Over-the-air) 업데이트가 가능하도록 하여, 시스템 관리자와 IT 담당자들이 자동화된 프로세스를 통해 전체 테크토닉 클러스터와 그 기반이 되는 컨테이너 리눅스에 쉽게 업그레이드를 진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이제 레드햇은 가장 포괄적인 엔터프라이즈급 쿠버네티스 플랫폼인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에 이 기능을 자동화 작업으로 통합할 예정이다.

이러한 자동화된 운영을 통해 IT 부서는 테크토닉의 자동 업그레이드와 레드햇 오픈시프트 컨테이너 플랫폼의 안정성과 사용자 지원 및 방대한 애플리케이션 개발능력을 함께 활용할 수 있다.

대부분의 유지 보수 작업이 자동으로 진행되면서, 필요한 관리자의 작업량은 줄고 원격(lights out) 클러스터 감시가 가능해져 대규모 쿠버네티스 구축의 관리도 용이해 진다. 또한, 플랫폼 안정성 및 기존 IT 자산에 대한 지원 등 기타 기업의 요구사항들 역시 레드햇 오픈시프트에 자동화 작업을 추가함으로써 충족될 수 있다.

레드햇 오픈시프트 부문 부사장 및 총괄 아셰시 바다니는 “우리는 코어OS의 자동화 기술과 레드햇의 인프라 솔루션의 통합이 퍼블릭 클라우드 구축의 단순성과 프라이빗 클라우드 컴퓨팅의 보안을 결합함으로써 하이브리드 클라우드를 재정의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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