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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유니타스, 인공지능 교육 서비스 ‘스텔라’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8.01.11
에스티유니타스는 학생 개인별 약점을 보완하고, 출제 문제를 예측하는 인공지능(AI) 교육 서비스 ‘스텔라(Stella)’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에스티유니타스가 자체 개발한 ‘스텔라’의 인공지능 서비스는 학생의 학습 수준과 자주 틀리는 문제를 분석해 개인별 취약점을 개선해주는 ‘약점 보완 서비스’와 시험에 출제될 것으로 예측되는 문제를 미리 산출해주는 ‘출제 예측 서비스’로 나뉜다. 에스티유니타스는 공단기에는 ‘약점 보완 서비스’를, 영단기에는 ‘출제 예측 서비스’를 우선 도입해 시범 테스트를 진행하고, 이후 순차적으로 다양한 교육 분야에 확대할 계획이다.

스텔라는 약점보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공단기가 축적해 온 회원 학습이력 30만 건, 공무원 시험 문항 6만 건에 달하는 빅데이터를 딥러닝으로 학습했다. 여기에 학생의 현재 학습상태를 분석해 학생 개개인에게 최적화된 알고리즘을 구현하는 베이지안 네트워크(Bayesian Network)를 구축하고, 이를 바탕으로 틀릴 것으로 예측되는 문제와 유형을 집중 학습할 수 있도록 돕는다.

개인별 학습 수준을 분석하는 과정에서 틀린 문제를 정리한 오답노트도 스텔라가 대신 작성해주기 때문에 에스티유니타스는 스텔라를 통해 공시생의 긴 시험 준비 기간과 방대한 학습량을 대폭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스텔라 개발을 담당한 구본준 인공지능 선행개발 연구원은 “여러 권의 책을 공부하다 보면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나 쉬운 문제를 불필요하게 학습하게 되는 경우가 생기는데, 스텔라가 이를 배제해주면 학습 효율을 상당히 높일 수 있게 된다”며, “스텔라의 학습 데이터가 누적될수록 딥러닝 기술을 통해 더욱 정교하고 정확한 예측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출제 예측 서비스는 스텔라가 토익 데이터를 스스로 인지 및 학습하여 다음 시험에 출제 될 가능성이 높은 문제 유형을 자동으로 추출해주는 시스템이다. 영단기가 개발하고 축적해 온 수만 건에 달하는 토익 문항과 자사 어학연구소 직원들이 실제 토익시험을 분석한 토익 트렌드와 출제 유형 등의 빅데이터를 스텔라가 스스로 학습하도록 했다. 수험생들은 스텔라를 통해 토익시험 직전 공부했던 방대한 양의 학습량과 시간을 줄이는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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