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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서브, ‘니하오 차이나 VPN 서비스’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12.01
스마일서브가 한/중 구간 네트워크 병목을 해결해주는 가속 상품 ‘니하오(NIHAO) 차이나 VPN 서비스’를 공개했다. 기업 전용으로 맞춤 설계된 제품으로 신뢰성과 안정성 확보에 무게를 실었다고 설명했다.

스마일서브는 관계자는 “무슨 행사만 있으면 네트워크가 느려지고, VPN까지 막혀서 지난 2014년 개설된 자사 연길 R&D 센터 간 소통이 원활하지 않았다”며, “내부에서 이를 해결하고자 제품을 개발했고, 완성도를 높여 정식 서비스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새롭게 공개된 니하오 차이나 VPN은 ▲VPN To VPN 액셀(ACCEL.) ▲익스프레스(EXPRESS) VPN 총 2가지 서비스로, 스마일서브 독자 설계로 구현한 한중 구간에서 병목 없는 별도 국제 기업 전용 네트워크를 이용했다. 통신할 때 독자 터널링 프로토콜을 이용해 보안성을 높였으며, 구간별 속도는 10Mbps에서 최대 100Mbps까지 속도별 요금제가 차등 적용된다.

아울러 서비스 향상을 위해 기업이 아닌 개인이나 재판매를 목적으로 한 업체는 해당 서비스 신청이 불가한 상품이다. 서비스 신청 시 전문 에반젤리스트 통화 후 사용 환경에 맞춰 기존 VPN 사용자는 장비 그대로 병목 구간만 가속하는 VPN TO VPN 액셀을 을 제공하고, VPN 미사용 고객은 익스프레스 VPN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로 세팅이 이뤄진다.

스마일서브 김병철 대표는 “전용회선은 너무 비싸고, 인터넷은 저렴한데 화상회의가 힘들었다”며 “스마일서브는 ‘IDC 인프라, 네트워크, 연구소 및 연길 R&D’를 아우르는 사내 TF를 구성해 해결 방법을 찾았다”고 말했다.

스마일서브는 중국 내에 지사를 둔 해외 기업 혹은 한국 진출을 앞둔 스타트업, 게임 퍼블리싱, 본사가 한국에 있는 기업이 해외 기업과 긴말한 관계 유지를 위해 인프라 구축이 필요한 환경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화상 전화 혹은 인터넷 전화, 컨퍼런스 콜 등 대규모 회의가 잦은 기업이 우선 대상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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