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퀀텀, 대용량 데이터 관리 스토리지 솔루션 ‘스토어넥스트 6’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4.19
퀀텀(www.quantum.com/kr)은 지능형 데이터 관리 기능을 탑재한 대용량 데이터 관리 스토리지 솔루션인 ‘스토어넥스트 6’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스토어넥스트 6는 지능형 데이터 관리 기능을 통해 스트리밍 성능을 높여 플래시, 디스크, 테이프,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스토리지 등으로 구성된 자사의 스케일-아웃 계층형 스토리지 솔루션 제품군을 강화했다. 필요한 기능만을 조합해 사용할 수 있는 퀀텀의 스토어넥스트는 미디어&엔터테인먼트 분야와 더불어 데이터 집약적인 성격의 유전 공학, 학술 연구, 영상 감시, 오일&가스, 공공 보안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활용도를 제공한다.

이번 신제품은 특히 기존에 사용중인 NAS 솔루션을 이용해 빠르게 증가하는 대용량의 데이터를 보관하고 데이터에 담긴 비즈니스 가치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스토어넥스트 6는 분산된 지역에서 파일에 접근하고 이를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아카이빙 데이터의 보호 및 관리 및 데이터 라이프사이클에 따른 변경 사항 감사 기능을 제공한다.

지리적으로 분산된 여러 팀에서 공통의 데이터를 사용해 협업해야 하는 상황이 늘어나고 있다. 작품 제작 및 분석 등 다양한 업무에서 협업이 중요한 경쟁력으로 떠오르고 있는 시장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스토어넥스트는 파일 복제 및 공유를 위한 새로운 기능 ‘플렉스 싱크(FlexSync)’ 및 ‘플렉스 스페이스(FlexSpace)’를 통해 이를 지원한다.

플렉스 싱크는 여러 곳에 위치한 스토어넥스트 시스템 상의 데이터를 빠르고 유연하며 간편한 방식으로 동기화시킬 수 있는 기능으로, 관리가 용이한 자동화 방식을 제공한다. 일대일, 일대다, 다대일 파일 복제 시나리오를 지원하며, 특정 파일 및 특정 폴더, 혹은 전체 파일 시스템 등 모든 수준에 대한 복제 구성이 가능하다.

플렉스 스페이스는 여러 대의 스토어넥스트 인스턴스 및 지역적으로 분산된 여러 팀에서 하나의 아카이빙 레포지토리를 공유하고, 동일한 데이터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여러 지역의 사용자들은 하나의 공유 아카이브에 파일을 보관하고 브라우징 할 수 있으며, 레포지토리의 데이터를 가져올 수 있다. 공유 아카이브 옵션에는 퍼블릭/프라이빗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모두 지원한다.

퀀텀은 이번 신제품 스토어넥스트 6를 통해 QoS 보장 기능을 공개했다. 모든 클라이언트 워크스테이션은 물론 각각의 머신 베이스로 성능을 튜닝하고 최적화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새로운 QoS 기능을 통해 개별 워크스테이션에 대한 대역폭을 할당하고, 관리자가 비즈니스 우선 순위에 따라 스토리지 자원을 최적화 시킬 수 있다. 긴급한 프로젝트를 위한 주요 애플리케이션에 대해서는 대역폭을 늘리는 등의 관리가 가능하며, 우선 순위에 따라 빠르게 이를 변경할 수 있다.

퀀텀 글로벌 마케팅 총괄 몰리 프레즐리 부사장은 “전통적인 NAS 솔루션 및 범용 스케일 아웃 스토리지는 오늘날과 같이 비정형 데이터 관리 수요가 높은 환경에 많은 제약을 가지고 있다”며, “퀀텀은 스토어넥스트 기반 솔루션을 통해 이에 대한 해결책을 제시해왔으며, 특히 이번 신제품은 비즈니스 민첩성을 높이고 데이터를 더욱 폭넓게 활용할 수 있는 기능이 추가돼 크리에이티브는 물론 생산성과 혁신, 통찰력을 강화하는데 중요한 기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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