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시놀로지, 올인원 서버 기능 강화한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 6.1 정식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7.02.23
시놀로지(www.synology.com)가 디스크스테이션 매니저(DiskStation Manager, DSM) 6.1을 정식 출시했다. DSM 6.1은 종합적인 패키지를 갖춰, 더욱 안전하고 생산적이며 통합적인 NAS 사용을 가능케 한다.

DSM 6.1은 액티브 디렉토리 서버(Active Directory Server)로 더욱 높은 IT 효율성을 제공하고, 즉석 SMB 서버 복사를 통해 성능을 향상시키며, 파일 자가 치료로 안정성과 보안을 개선하는 등 업그레이드된 기능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시놀로지의 CEO인 빅 스우는 “DSM 6.1는 최첨단 NAS 운영체제의 보안 및 생산성을 크게 도약 시켰다”며, “새롭게 공개되는 기능들을 통해, 시놀로지 NAS는 사무실에서 올인원(all-in-one) 서버의 역할을 하고 IT 전략의 중심으로 자리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DSM 6.1의 주요 기능들은 ▲차세대 파일 시스템 ▲액티브 디렉토리 서버(Active Directory Server) ▲공유 폴더 암호화 ▲씨게이트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IronWolf Health Management, IHM) 등이다.



Btrfs 파일 시스템의 역량 확장을 통해, 시놀로지 NAS 모델들은 파일 자가 치료와 즉석 SMB 서버 복사 등 고급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놀로지 NAS가 도메인 컨트롤러의 역할을 하도록 변형시키고, 모든 직원들의 컴퓨터를 일일이 조작할 필요 없이 특정 소프트웨어나 시스템 업데이트를 모두 자동으로 설치할 수 있도록 하는 방침을 세워 IT 관리 업무를 능률화할 수 있다.

씨게이트와의 협력을 통해, 시놀로지는 독점적으로 NAS 제품에 씨게이트의 아이언울프 헬스 매니지먼트(IHM) 도구를 탑재한다. DSM 6.1 이상의 운영체제가 설치된 시놀로지 NAS는 사용중인 아이언울프(IronWolf)와 아이언울프 프로(IronWolf Pro) 하드드라이브의 상태를 자세히 모니터링해, 사용자의 데이터를 지속적으로 안전하게 보호한다.

씨게이트의 스토리지 부문 수석 부사장인 맷 루틀리지는 “씨게이트와 시놀로지의 파트너십은 NAS 스토리지에 대한 기대치를 한층 더 높인다”며, “NAS에 최적화된 하드드라이브인 씨게이트의 아이언울프와 IHM 기능은 최상의 NAS 사용 경험 제공을 위해 씨게이트와 시놀로지가 함께 나아가야할 많은 과정 중 하나”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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